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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arhammerfantasy.wikia.com/wiki/Tomb_K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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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ime of Kings
The armies of the Priest Kings once more fight amongst themselves
세트라가 사망하고 난 뒤, 사제 왕들의 군대는 다시 서로를 향해 싸움을 벌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왕조들이 들어섰다가 멸망하길 반복하게 됩니다. 그러나 세트라에 필적할 만한 엄격한 통제 능력과 잔혹한 리더십을 갖춘 인물은 존재하지 않았기에, 이후의 그 어떤 사제 왕들도 네헤카라 전역을 다스리진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각 도시들이 서로 부와 지위를 겨루고 경쟁하는 상태로 접어들게 됩니다. 투쟁의 시절만큼 격렬한 내전 상태로 되돌아가지는 않았으나, 이웃하는 도시들 간에 벌어지는 신경전의 소식은 언제나 끊이지 않고 들려왔습니다. 왕들의 시대라 불리게 될 이 수백 년의 시간 동안, 네헤카라의 경계는 움직이는 사구들처럼 끊임없이 변화했습니다. 권력과 영토가 군대의 힘으로 결정되는 봉건 상태만이 존재했습니다. 왕의 힘은 곧 그가 거느린 군대의 양으로 결정되었기 때문에, 매 십년이 지나갈 때마다 엄청난 규모의 군단이 새로 양성되고는 했습니다.
그레이트 랜드의 확장은 세트라 치세동안만 못했으나, 그래도 모든 전사-왕들은 자신들의 영역을 넓히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는 이웃들을 정복하거나, 네헤카라 주변의 야만인 땅을 제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고도로 단련된 전사들과 무시무시한 전차부대로 구성된 군대들이 사제 왕의 적들을 향해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서쪽에서, 미개한 사막 유목민들이 네헤카라에 예속되었고 그들의 부족장들은 위대한 네헤카라 문명에 계몽을 얻기도 했습니다. 북쪽과 남쪽에서는 사제 왕들이 그린스킨 부족들, 야만인들, 파충류 도마뱀 전사들을 상대로 전쟁을 벌였습니다.
이런 전쟁은 네헤카라에 막대한 부를 안겨주었습니다. 노예들은 개미처럼 떼를 지어 착취당했으며, 전리품들은 네크로폴리스들로 운반되어 왔습니다. 산맥에 거주하고 있는 수염쟁이들의 성채로부터는 금을 갈취하였고, 파충류들의 신전-도시에서는 귀중한 보석들을 뜯어내었습니다. 이역만리의 케세이(Cathay)로부터는 이국적인 광석들을 얻어왔고, 나중에 제국이 탄생하는 저 북쪽의 원시인 땅에서는 생생한 노예들을 끌고 왔습니다. 이렇게 정복으로 얻어낸 재물들의 거의 대부분은 더 큰 규모의 군단을 양성하는 데 사용되거나, 더욱 화려한 무덤과 기념비들을 건축하는 데 지출됩니다.
The Mortuary Cult Grows
In time, the act of Mummification became the gateway towards the eternal afterlife
네헤카라의 사제 왕들은 모두 세속 부와 권력을 갈망하였고, 죽음을 벗어나 영원히 통치하고자 하는 야망을 공유하였습니다. 그러나 세트라와 마찬가지로 죽음에서 도망칠 수 있었던 자는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매장 교단은 계속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들이 죽은 후에도 다시 일깨워줄 하인들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이 시절 동안 교단의 영향력과 권력은 계속 성장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미숙한 편이었던 첫 번째 사제들의 세대는 자연적인 수명 이상으로 자신의 삶을 연장하는 데까지는 성공하였으나, 결국 모두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들의 지식은 다음 세대로 고스라니 전달되었고, 그들은 이 지혜와 숙련도를 모두 증가시킵니다. 이런 식으로 축적되어진 매장 교단의 기술은 마침내 다섯 번째 세대에 이르러 영혼을 육신에 속박시키고 죽음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 비밀들을 발견하는 경지에 도달합니다. 불굴의 노력과 끊임없는 연구로 점철된 긴 세월이 흐른 후, 이들은 마침내 영원한 삶의 비밀들을 파헤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완벽한 주문을 완성시키지는 못했으나, 죽음에 잠에 빠져들어 있는 왕들을 깨울 수 있는 능력이 거의 완성단계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러나 훗날 리치 프리스트(Liche Priests)라 알려지게 될 이 사제단의 구성원들은 매우 조심스럽게 자신들의 마법 전승을 비밀로 유지합니다. 이들은 전례 없는 권력을 얻고 있었고, 네헤카라 영역에서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는 지배권에 흠뻑 취해있었습니다. 그 결과 현 지위를 흔들어 버릴 수 있는 행위는 모두 꺼림칙해하고 있었습니다. 사제 왕들이 본인들을 황금 낙원으로 다시 일깨워줄 연결고리인 매장 교단을 필요로 하는 한, 어떤 것도 변하지 않을 것이며 영원히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하이 프리스트들은 자신들을 합리화했습니다. 리치 프리스트들이 마법 주문들의 로어를 계속 연구하고 있던 동안에도, 이들은 수많은 왕조들이 흥망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여전히 죽지 않고 살아 있었습니다. 허나 수백 년이 흐르고 나자 이들은 불유쾌한 진실을 깨닫게 됩니다. 바로 영원한 삶과 영원한 젊음에는 명백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Rise of the Necropolises
A mighty Statue of a Priest King, one of many monuments dedicated to Death and the Dead
이제 네헤카라는 완전히 죽음과 불멸성에 경도된 사회가 되어 버립니다. 죽은 자들의 신 디자프(Djaf, the God of the Dead)나 저승의 신 우시리안(Usirian, the God of the Underworld)같은 신들은 신들의 제왕인 파트라만큼이나 크게 숭배 받게 됩니다. 해골과 뼈다귀는 이제 공공연히 불멸을 의미하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모티프로 한 문장들이 사제 왕 군단의 방패나 휘장, 전차들에 새겨지게 됩니다. 이에 영웅적인 전사들은 이승에서의 부와 사치가 아니라 죽은 뒤 미라가 되어 군주의 영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융숭한 보상이라고 여기게 됩니다. 매장 교단의 성장으로 변화를 맞이한 것은 비단 문화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죽음에 대한 네헤카라의 집착이 더 심해지자, 그레이트 랜드의 건축 양식과 풍경조차 되돌릴 수 없게 변이되고 맙니다.
모든 사제 왕들은 자신의 우월함을 자랑하는 수단으로 전임자의 작품을 압도할 만한 피라미드를 건축하길 원하게 됩니다. 누구도 세트라의 그레이트 피라미드가 지닌 위엄에 누를 끼치려 들만큼 후안무치하지는 않았으나, 왕들의 업적을 기릴 기념비들은 분명히 점점 더 거대해졌습니다. 왕들의 잔해들을 수호하기 위해 거대한 석상들도 세워지게 됩니다. 이것들은 영원히 왕들의 안위를 지킬 것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전국의 모든 인력은 네크로폴리스를 건축하고 유지하는 데에 매달리게 됩니다.
리치 프리스트들이 미라화 의식을 집전하여 언젠가 부활하리라는 사제 왕들의 소망에 응답하였다면, 이런 건축 과정을 지휘하는 역할을 맡은 자들은 네크로텍트들(Necrotects)이었습니다. 곧 하위 귀족들까지 유사한 의식을 요구하게 되었고, 왕실 피라미드 옆에 자신들만의 영묘를 건축하기도 합니다. 수백 년 동안 수백 개의 왕실 혈통과 그들의 군대가 무덤에 안치되었으며, 이렇게 죽은 자들의 네크로폴리스는 이제 한눈에 비교해 봐도 궁핍해 보이는 생자들의 거주지를 압도하게 될 지경에 이릅니다. 불멸로 향하는 길을 위한 것이라면 그 어떠한 비용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이를 위해서 네헤카라의 웅대한 영예와 재력, 권력 모두가 아낌없이 동원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이 모든 것이 단 한 명의 사나이에 의해 파멸을 맞이하게 되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세트라가 근원이네여 - dc App
개추
트루-킹 세트라와 트루-갓 나가쉬 빼면 툼 킹에 남는건 별로 없을거야...
ㅊㅊ - dc App
킹가쉬니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