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리 시노드에서 하인리히 3세가 성직매매나 패륜을 저지른 주범이면서도 뻔뻔스럽게 성 베드로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 싸우고 있던 세명의 교황을 폐위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을 때, 사람들은 그를 제2의 다윗이라 칭송하였다. 그뒤 일련의 고결한 독일인 교황들 아래에서 교황청은 다시금 그리스도교 세계의 가장 고귀한 영적 삶을 대표하게 되었고, 제국 정부의 강점들을 차용함으로써 그 그늘아래에서 힘을 키워잘 수 있었다.
Uta-Renate Blumenthal, The Investiture Controversy : Church and Monarchy from the Ninth to the Twelfth Century(Univ of Pennsylvania Press,1955)
야~ 황제가 씹호구라서 세명의 교황을 폐위시키고 또 교황청이 제국에 의지했구나아~
응. 그래서 브라덴브루크 독립 - dc App
신롬 황제 셀땐 상당히 센게 맞는데.
애초에 지금 제국이랑 똑같다보면됨. 잘난황제가 있었거 병신황제가 있었지. 그리고 그런 황제들 대부분이 선제후출신이고. 병신황제는 선제후출신이 아닌애들이고 - dc App
애초에 선제후라는 개념이 확정된 게 금인칙서 박힌 14세기고 대충 개념이라도 나오기 시작한게 11세기인데 신성로마제국 황제가 짱먹던 건 그 전이여. 신롬 역사 길다.
ㄴ그 사실을 모르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신성로마제국 황제라는 자리는 결코 가벼운 자리가 아니었고 명목상 가톨릭 세계에서 교황 다음으로 강한 위치였는데 막 밑에서첨 폄하하는 사실보면 어처구니가 없다
게다가 자꾸 밑에서 신성로마제국의 외부에서의 힘을 바탕으로 이를 휘둘렀다는 글이 보이는데 솔직히 이러한 외부적 힘을 통해 다스린게 지기스문드랑 슈바벤왕조의 황제 몇명 빼고 누가 더 있냐?
대부분 황제가 자기가 선제후시절의 영지를 바탕으로 힘을 발휘하긴했지 - dc App
선제후 개념이 생긴게 아무리 빨라도 11세기부터인데 황제가 짱먹던 건 그 이전이여.
시대에 따라 황제권이 강할때도 있었고 약할때도 있던던데
그러다 30년 전쟁에 신교개혁에 이런거 터지면서 완죤 똥망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