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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wakening: The Rise of the Tomb Kings (-1151 to –1149 IC)
The Undead as they awaken throughout Nehekhara
나가쉬가 정복자 알카디자르에 패배하였을 때, 나가쉬의 강력한 주술은 네헤카라 전역을 휩쓸고 있었습니다. 무수한 숫자의 시체들이 네크로맨서의 사악한 의지에 의해 깨어나 억지로 사지를 흔들었습니다. 허나 나가쉬가 파괴되자, 그들을 움직이던 원한의 원천이 사라져버렸고 이들은 끈이 떨어진 마리오네트와 같은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나가쉬의 부정한 마법은 사자들의 도시에 있는 납골당 구덩이들에도 퍼져나갔고 왕들의 무덤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허나 왕들의 피라미드와 네크로폴리스는 방어벽들과 주문들로 어느 정도 보호받고 있었기 때문에, 나가쉬의 주술이 오래전에 죽은 왕들과 그들 곁에 묻힌 군단들에게 끼친 영향은 각각 달랐습니다. 수백 년에 걸친 매장이 끝나고, 통치자들과 영웅들의 뻣뻣해진 시체들이 다시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미라가 되었던 왕들은 자신의 안식처에서 일어섭니다. 스켈레톤 워리어들의 군단은 모래로 가득한 매장 구덩이에서 치솟아 오릅니다. 그리고 그들의 군주가 내릴 명령을 이행할 준비를 합니다. 왕들의 경우 그들의 방부 처리된 시신에 행해진 보존의 주문들 덕분에, 영혼의 영역으로부터 본인의 기억과 능력에 손상을 입지 않은 채로 깨어날 수 있었습니다. 허나 그들은 무덤에서 몸을 일으켰을 때 공포에 질리게 됩니다. 이 고대의 왕들은 낙원에서의 영원한 삶을 약속받았고, 여전히 최고 지배권을 누리리라고 믿었습니다. 허나 대신에 그들이 깨어나 보게 된 것은 비쩍 마른 육신에 썩어버린 넝마를 걸친 자신의 모습과 산산조각 난 자신들의 도시, 황폐화된 대지와, 거의 파괴된 왕국이었습니다. 그들의 왕국은 사구 밑에서 푹하고 튀어나와있는 폐허들과 하등 다를 게 없었습니다.
The War of the Kings
Settra as he sets off to reclaim his rightful domain
네헤카라의 깊은 역사 덕분에 이 땅에는 무수히 많은 왕들이 존재했었습니다. 살아생전 그들을 불태웠었던 야망과 오만은 이 삭아버린 육신에도 여전히 남아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들은 즉각적으로 자신의 옛 제국을 가능한 온전히 되찾으려 하였습니다. 생전에 권력의 최정점에 있었던 위대한 왕들은 자신의 권위에 도전 받지 않고 엄청난 시간을 통치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죽음에서 깨어난 후에는 그들은 그저 수백 명의 경쟁자들 중 하나에 불과했습니다. 모든 이가 이 땅을 홀로 지배할 권리가 있다고 믿었으며, 그 누구도 자신들의 정당한 권력을 포기하려 들지 않았습니다. 더 강력한 군주들의 업적 위에 세워졌었던 왕조들은 이제 그들의 창립자들과 대적하게 될 상황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네크로폴리스들에서는 왕들 간에 오랜 전투가 벌어집니다. 그들의 명령에 따라 죽음을 잊은 군단들이 깨어났고 수십만의 스켈레톤 워리어들이 이 통치권을 위한 다툼에서 파괴되었습니다. 이를테면 듣보잡 툼킹이 하나 일어나서 “나는 위대한 군주 갑돌이의 자손 왈왈이이다! 이 땅의 지배권은 당연히 나의 것이다!”라고 외치며 남들 뒷통수를 때리는데, 그 옆 무덤에서 “그래 얘 말이 맞다. 이건 내 땅이다!”하면서 갑돌이가 일어나 왈왈이와 다른 툼킹의 앞통수를 갈기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모든 무덤과 피라미드들 중 오직 하나만이 침묵을 지키며 다툼에서 벗어나 있었습니다. 이는 불멸의 세트라 소유의 그레이트 피라미드였습니다. 이 백색의 무덤에는 수없이 많은 보호 주술이 걸려있어서 나가쉬의 불결한 주술에서도 세트라의 미라를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이 피라미드의 주인은 벽 밖에서 툼 킹들이 난장판을 벌이는 사실도 모르고 계속 죽음의 잠을 꾸고 있었습니다. 내전이 격화되고 있었으나, 리치 프리스트들은 그저 이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이미 자연적인 수명을 넘어서 존재하던 그들의 신체는 나가쉬의 주술의 영향에서 비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나가쉬가 흥망을 거듭하는 상태에서도 여전히 생존해 있었습니다. 그들의 주술로도 나가쉬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았기에 깨갱하고 닥치고 있었습니다만....전쟁을 신나게 벌이고 있는 툼 킹들이 이제 네헤카라의 남은 것들마저 모조리 파괴해버릴 지경에 이르자 뭔가를 해야만 했습니다. 매장 교단의 우두머리인 최고위 사제 카텝은 리치 프리스트들 중 가장 오래되고 현명한 뼈다귀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손수 질서를 되찾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왕이 왕을 때리는 진귀한 장면이 연출되고 있는 동안, 카텝은 세트라의 피라미드에 걸린 봉인을 해제하고 각성의 주문들을 암송하기 시작합니다.
켐리에서 세트라가 자기 관 뚜껑을 박차고 나올 때 까지 여러 라이벌 왕들은 계속해서 치고받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네헤카라의 왕들 중 가장 성질 더러운 분이 작렬하는 햇빛 아래로 걸어 나옵니다. 물론 자기 전사들 수천을 데리고 왔습니다. 언데드가 된 후에도 세트라의 분노 조절 장애는 치료되지 않았고, 자기 앞에 거치적거리는 애들은 좀 치워버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아주 대량 학살을 벌입니다. 그의 전령인 네캅도 왕의 곁에 함께 섰습니다. 그들은 엘리트 툼 가드들을 이끌고 순식간에 라이벌 스켈레톤 군단을 갈라버립니다. 세트라는 수십 정도는 되는 툼 킹들을 손수 뼛조각으로 분해해줍니다. 아주 완전히 미국으로 보내버렸죠. 사악한 주술을 부리던 흑암의 아칸도 세트라의 무력에는 당해낼 수 없었습니다. 별 수 없이 켐리에서 뼈다귀런을 해버렸습니다. 결국 모든 툼 킹은 세트라에게 굴복하게 됩니다. 그는 다시 네헤카라의 절대적인 지배자로 군림하게 된 것입니다.
Settra Awakens
세트라는 자신의 왕좌에 귀환하자마자 리치 프리스트들에게 이 상황을 설명하라고 명령합니다. 왜 자신이 이렇게 뒤틀려서 깨어나게 되었는지, 적절한 시간이 오기도 전에 성급히 일어나야만 했는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세트라의 분노는 막대했습니다. 그의 도시들은 폐허가 되었고, 그의 보물은 약탈당했으며, 왕국 대부분은 외래의 침략자들에게 빼앗겼습니다. 약속 받았던 황금 낙원인 고사하고, 고대의 신들이 네헤카라를 버린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최고위 사제 카텝은 날뛰는 왕 앞에 몸을 조아리고, 그가 죽은 후 이천년 동안의 네헤카라 역사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나가쉬가 불러일으킨 부정한 주문들이 네헤카라를 저주에 빠뜨렸다는 이야기를 최대한 열심히 설명했습니다.
물론 세트라가 교양 넘치게 경청할 분이 아니셨죠. 그의 내면에는 조절에 실패한 분노가 들끓었습니다. 카텝에게 모든 이야기를 듣자, 그는 툼 킹들이 영원한 안식으로 돌아가야만 한다고 명령했습니다. 그는 리치 프리스트들에게 무덤들을 관리하도록 하고, 자신의 명령 없이 함부로 툼 킹들이 깨어나지 못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본인은 잠에 들지 않을 것이며,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기 위해 전쟁을 일으켜 이 세상에 충격을 선사해주리라 선언합니다. 자기 왕국이 폐허 속에 잠겨 있는 한, 자신은 결코 잠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세트라는 지체 없이 자신의 옛 제국을 복구할 준비에 착수합니다. 그는 특히 나가쉬 빠가 새끼가 돌아오는 것을 경계합니다. 그 새끼는 자기 영역을 더럽힌 장본인었고, 언젠가는 이 세상에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놈의 주술은 자신의 불멸성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네헤카라는 사자들이 지배하는 땅이 되었습니다. 불멸의 세트라는 자신의 지배권을 새롭게 공고화하였습니다. 이렇게 천 년의 지배(Reign of Millions of Years)라 알려진 시대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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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킹 추 - dc App
그래 얘 말이 맞다 ㅋㅋㅋㅋ
트루킹 세트라니뮤
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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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라 성격에 카텝 멱 안비튼게 용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