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제국의 어느지역에서 끓인맥주를 마신다고 괴식이니 하는데
순전히 술로만 보는 우리이미지에서 그런거고
사실 맥주는 마시는빵으로써 고대이집트에서도 인부들에게 식사대신 맥주를 제공했다고도 하고..
중세민들이 빵은 거칠고 맛이 없으니 맥주를 마시는것으로 식사를 대신하기도하고 애들에게도 식사로써 마시게 해줬다하니..
또한 물이 석회질이랫나 그래서 그냥 물 마시는건 건강에 안좋으니 맥주를 물대신 마시는게 안전해서
물대신 맥주를 마시기도했다고도하고..
사실상 맥주는 술뿐만 아니라 마시는식사이자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물로써
그런 점을 생각해보면 끓인맥주를 마시는 지역은
오히려 식사나 물을 마시면서 좀더 청명한 정신을 유지하고자하는 현명한 지역인걸 알 수 있다
독일같은데선 그런거 있지 않나?
끓인 이유는 한잔 혹은 몇잔 안되는 술로도 취기가 빨리 오르기 때문에 선호 한 것도 있었음. 그리고 지금처럼 난방이 보편적으로 잘되어 잇지도 않았고 지금보다도 상태가 안좋았기에 취기로 추운 밤을 이겨내는 목적도 있었음.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날 하루의 고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몇 안되는 수단이기도 했었고... 빵으로 이야기를 넘어가자면 중세 당시의 제빵기술은 지금에 비해 매우 단순하고 조잡했기에 그리 맛이 있지 않았음. 이걸 제대로 목 넘기기 좋게 만드려면 빵이 구워진지 얼마 안될것, 그리고 버터나 소금을 찍거나 발라 먹어야 했지만 이것 역시 당시 흙수저들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사치 행위였기에 차라리 여러모로 먹을 때 만족감이 훨씬 강한 맥주를 선택하게 된 점도 있었음
참고로 그거 말한 주체가 드워프라서... - dc App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술을 데워 먹는다는 개념은 우리나라 포함해서 중국에서도 언급이 되는 개념이기에 사실 그리 이상하게 볼 건 아님. 대표적으로 삼국연의에서 관우가 술이 식기전에 오겠소 하며 화웅 모가지 따고 오는 씬이 있고
물의 질이 나빠서 술을 자주 마신 감도 큼
ㄴ 그 말도 맞음. 다만 물의 문제는 사실 독일과 이탈리아 쪽이 유독 심했던 경향이 있었고 이미 본문에 나와 있기 때문에 언급 안했었음
24년도에서 왔습니다. 복권 1등 당첨되게 해주세요.
성지순례 왔습니다 임용고시 최종 합격해서 내년 3월에 발령나게 해주세요 - 나는 알파리우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