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건 사회건 선임이 씹싸이코새끼 정도로 혐성질하는 새끼는 아니라고 가정할때
어느정도 눈치 있게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고 빠릿하게 미리 필요한 말이나 물품들 딱딱 준비해서 적재적소에 제공하는 등의 센스는 진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듯
말하는 것도 상황 대충 둘러보고 주제에 맞는 말들 골라서 워딩치는게 제일 중요하고
그냥 상황 맞춰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는게 맘에 안 들진 몰라도 이렇게 워딩치는게 사회생활이나 평판에 더 이득이라 생각함
평소에 눈치 없고 입만 잘 턴다고 소문 자자하게 난 고깝게 보던 새끼가 눈치없게 쫑알쫑알 장비나 도구가 어떻네 여기는 뭐가 어떻네 이건 이래서 안되네 하면 그냥 "이새끼는 씨발 나랑 뭐 스무고개 하자는건가" 하면서 니 할거나 잘해 하고 갈구고 싶은 마음밖에 안 들겠지만
평소에 그냥 무난하게 잘 하고 처세술도 평상타친다는 평판 듣는 사람이 "이건 이런 방법보단 저런 방법이 더 효율적인것 같다고 생각되는데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이렇게 해도 괜찮겠습니까" 하는 스타일로 다가가는게 어지간해선 전자보단 더 긍정적인 반응과 결과를 얻은걸 더 많이 봤음
개인적으론 이런거 신경쓰는게 꼰대새끼나 다름없다고 생각할 사람도 있겠지만 한국 사회에서 이런거 신경 안쓰는건 나는 자발적으로 사회적인 옥쇄를 하겠습니다 하는걸로 들릴 확률이 더 크다고 생각하고 있음
그냥 한국 어디에서나 자기가 원하는 환경을 조성하려면 적당한 시기와 적절한 환경에서 타이밍 잘 맞추는게 중요한듯
안되면 될때까지 수그리고 적절한 타이밍까지 존버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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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있는 사람이 밀고 나가면 결단력에 리더쉽인데 능력 없는 사람이 밀면 고집이 되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