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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초에 AK-12 프로토타입 처음 나왔을 때 솔직히 와꾸보고 ㅈㄴ 감탄했음

(당시 밀덕판이라 해야되나 지금처럼 AR계열 선호가 확고하지 않고, 단순히 겜에 나오는 총들 ACR, SCAR같은 게 ㅈㄴ 빨리던 시절임)


AR계열은 하도 많이 봐서 질리던 차였는데 AK를 현대화하면 저런 와꾸가 되는구나 하면서 진짜 멋있어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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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라트니크 체계 적용한 러시아군이라고 짤 돌아다니는거 보면 ㄹㅇ 미군 수준처럼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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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때 FPS게임 한창 하던때였는데 블랙스쿼드 이런데 OP로 나와서 주총으로 많이 씀 (배필4에선 성능 별로라 컨셉잡을때만 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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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군대 갔다오고나서 FPS겜 다 접고, 이제 총은 와꾸가 아니라 다른 요소들이 더 중요하게 보이는걸 체감하던 차에


갑자기 와꾸마저 74M 총몸 거의 그대로 뭐 덕지덕지 붙여만 놓은 이런 병신으로 바뀌고 나서 흥미 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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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20년대 들어와서 좀 더 개량은 된거같은데, 뭐랄까 장난감같아서 2012년의 그 느낌이 안남


돌고돌아 우러전에서 저렇게 노획되고 차라리 AK-74만도 못하다는 평만 가득한거 보면 조금 안타깝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