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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다만 얼마 전에 차기 델타 지휘관으로는 최초로 유닛의 항공 스쿼드론인 E 스쿼드론 출신 인물이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여기에 올린 적이 있음.


이 소식에 많은 전직 델타 출신 장교/부사관들이 크게 놀랐지만 나름 수긍하는 분위기였다고 함.


육군 특수임무부대들의 중령 및 대령급 지휘관을 결정하는 조직으로 'SMU board', 우리말로 번역하면 특수임무부대 이사회? 위원회? 라는 곳이 있음.


전원 육군 특수임무부대 출신의 선임 장교들로 이루어진 SMU 이사회는 델타 포스, 태스크 포스 오렌지(ISA), 1/160(160연대 1대대) 의 스쿼드론 및 유닛 지휘관을 선정함.


이번에 지휘관으로 선정된 E 스쿼드론 출신 델타 부지휘관 양반은 6월에 취임 예정이므로 이 아저씨가 델타포스를 지휘할 때까지 진짜 얼마 안 남았다고 할 수 있음.


델타 출신의 말에 따르면 이사회에서 내리기 상당히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함. 이번 결정이 SF나 레인저 출신들 사이에선 별로 지지를 받지 못했었을 거라고도 함.


사실 지난 몇십 년 간 고위 델타 장교들은 75 레인저 출신들로 바글바글 했기 때문에 당연한 반응이었을 지도 모름.


어떤 델타 출신은 '많은 A, B, C 스쿼드론 지휘관들이 화났을 것' 이라고도 했는데, 또다른 부대 출신에 의하면 지상 스쿼드론(A, B, C, D, G) 오퍼레이터들은 이번에 취임하는 양반이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보는 자세를 취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