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병소나 경계근무때 공포탄 주는거.. 물론 머리로는 이해함 실탄 주는건 사고 위험이 큰거
근데 이게 맞는건가.. 난 병따리부터 시작해서 5년 넘게 군생활 하고 있지만 당장 공포탄 들어간 막대기 쥐어주고 초병 수칙 외우게 하는 것에 대해 아직도 인지부조화를 느낌
최근에 업무차 만난 외국군(영미권)한테 어쩌다 이 얘기 한적 있는데 이해를 못하더라고 ㅋㅋ 근데 또 한편으론 이게 우리 현실이구나 싶고 그럼
근데 이게 맞는건가.. 난 병따리부터 시작해서 5년 넘게 군생활 하고 있지만 당장 공포탄 들어간 막대기 쥐어주고 초병 수칙 외우게 하는 것에 대해 아직도 인지부조화를 느낌
최근에 업무차 만난 외국군(영미권)한테 어쩌다 이 얘기 한적 있는데 이해를 못하더라고 ㅋㅋ 근데 또 한편으론 이게 우리 현실이구나 싶고 그럼
안타까운 현실이지 공감 백배 이걸로 뭔 거수자를 제압하냐
그래도 실탄대신 공포탄을 사용한 덕분에 사망사고가 생명에는 지장없는 정도로 축소되는 이점도 있잖아 윗선도 그걸 고려하고 공포탄 사용하는거 아님?
선부가 경계근무서던 병사가 실수로 자기턱에 공포탄 격발한 사고사례 들려주는데 존나 끔찍하고 고통스럽겠지만 그래도 살아서 부모님 봤다는게 다행이라 생각했음
사고요인을 배제하는 것에만 매몰되어 정작 도구가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하니 답답해서 그럼
그런 점은 진짜 아쉽지.. 일정수준이상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건데 복무단축때문에 부사관처럼 12주 교육을 할수도 없고 대중들의 여론을 눈치보는 정부 특성상 결국 어중간 상태에서 눈치보는거지 뭐
차라리 공포탄 말고 삼단봉 하나 쥐어주는게 어떨까 생각했음 총이 총으로써 역할을 못 하는데 사용이 편한 삼단봉, 전기충격기가 낫지 않을꺼
초소에 웬만하면 삼단봉도 있음
나도 그런생각했는데 실제 근무중에 공포탄 실수로 발사하는걸 월례행사처럼 봐서 그런 생각이 싹사라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