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E-4
작전지: 라오스
코드네임: 프레리 파이어
임무:
1차 - 일반 정찰
2차 - 미군 포로가 수용된 월맹군 지하 시설 찾기. 라오스 호치민 트레일의 주요 교차로 근처에 위치
대체--월맹군 포로 생포 시 임무 취소
작전팀: 스파이크 팀(ST) 아이다호
날짜: 1968년 10월 6일
발진 기지: 월남, 푸바이, FOB1
투입 수단: 월남 산하 시코르스키 H-34 헬리콥터. 킹비
1번 기체: 1-0- 미군 팀장, 1-1-미군 부팀장, 0-1-월남군 팀장
2번 기체: 1-2 미군 팀원, 0-2 팀 통역병, 0-3 포인트맨
3번 기체: 백업
나는 항상 일요일이 임무를 수행하기에 좋지 않은 날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목표 지역이 프레리 파이어 AO(작전 지역)에 있을 때는 더더욱.
하지만 1968년 10월 6일(일요일) 이전 며칠까지만 날씨가 흐리고 변덕스러워 푸바이 FOB-1 정찰팀이 라오스 AO로 투입되지 못했다.
FOB-1은 후에에서 남쪽으로 약 10마일 떨어진 푸루엉의 작은 마을 바로 남쪽에 있는 월남군 훈련 시설 북쪽에 있는 푸바이 공항 북쪽, 1번 고속도로 맞은 편에 위치했다.
현장에 정찰팀이 없다면 사이공 지휘부는 긴장해야만 했다.
그래서 아침에 팀장이 가장 먼저 한 일은 푸바이 서쪽 산을 확인하는 것이었다.
문제가 없다면 지휘부는 정찰팀이나 해칫포스를 프레리 파이어에 투입시켰다.
1968년 10월 5일 토요일, 날씨가 좋아져 ST 아이다호 1-0 도날드 W "돈" 월켄이 목표 지역 상공에서 VR(육안 정찰)을 수행했다.
월켄이 AO 상공에 있던 동안, 사우(월남군 팀장)와 나는 팀을 사열했다.
일요일 아침, 날씨는 맑았고 하늘에는 구름 한 점 없었다.
월켄과 사우는 재빨리 팀을 사열했다.
각 미군 대원들은 CAR-15 탄창을 최소 25개, 월남군 대원은 20개를 휴대했다.
월켄과 나는 둘 다 소드 오프 M-79, 고폭탄 21발, 최루탄 1발을 챙겼고 또한 월켄은 소음기가 달린 .22구경 반자동 권총도 챙겼다.
나는 PRC-25 무전기와 수류탄 한 다발을 챙겼고, 로빈슨과 월남군들은 크레모아 몇 개와 여분의 PRC-25 배터리를 준비했다.
사우와 모든 미군 대원들은 URC-10 비상 라디오도 챙겼다.
(1968년 10월 6일, 임무 직전에 촬영한 사진, 왼쪽부터 1열은 푸옥, 히엡, 사우, 2열은 로빈슨, 월켄, 마이어)
발진 직전, 사우와 통역병 히엡의 강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팀은 포즈를 잡고 단체 사진을 찍었다.
둘은 이제 재수 없는 일 마주할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몇 분 후, 우리는 H-34를 타고 라오스를 향해 서쪽으로 1시간 이상 날아갔다.
목표 지역으로의 긴 비행 동안, 우리는 헬기에서 어두운 녹색의 정글을 내려다 봤고 그 평화로운 장면이 기억에 남았다.
4,000피트 상공에서 보는 월남, 라오스, 캄보디아는 아름다웠다.
비행 중, 뉴저지주 벨 미드에 있는 할아버지의 농장이 몇 번 떠올랐다.
H-34가 서쪽으로 선회하자, 미지의 세계를 예상하며 흐르는 아드레날린에 힘입어 내 시야가 더 좋아진 느낌이 들었다.
라오스 상공에 진입하자 도어거너들은 30구경 기관총을 시험 사격했다.
그런 다음 킹비는 지상을 향해 미친 듯이 회전하며, 나선을 그리며 하강했다.
중력가속도가 내 배를 가슴 쪽으로 밀어 올렸다.
마지막 순간에 조종사는 플레어를 하고 지상에서 불과 몇 피트 높이 위에서 호버링 했다.
킹비 오른쪽 바퀴가 LZ인 폭탄 구덩이에 닿았다.
우리가 하강하는 동안 월켄은 문에 앉아 LZ를 바라 보고 있었다.
나는 월켄 뒤에 쪼그려 앉아 그의 왼쪽 어깨에 손을 얹고, 적의 움직임이 없는지 LZ 주변을 주시했다.
피가 혈관을 타고 쿵쾅거리고 있었다.
킹비 바퀴가 다시 폭탄 구덩이 가장자리에 닿자 월켄은 뛰어내렸고 즉시 코끼리 풀 속으로 사라졌다.
나는 월켄의 뒤를 따랐다.
구덩이에 착지했으나 내 몸은 가장자리 바깥쪽으로 미끄러지기 시작했다.
언덕 경사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가팔랐고, 땅은 진흙투성이에다 미끄러웠다.
나는 월켄과 똑같이 언덕을 굴러 내려갔다.
로빈슨과 월남 대원들은 성공적으로 구덩이의 가장자리에 착지했고, 월켄과 나를 비웃었다.
팀에 다시 합류하는 데만 몇 분이 걸렸다.
나는 O-2 코비를 타고 상공을 날고 있던 로버트 "스파이더" 파크스 중사에게 우린 괜찮다고 무전을 보냈다.
스파이더는 자산 철수까지 10분 더 대기하겠다고 말했다.
10분 후, 최종적으로 팀 이상 없음 보고를 위해 세 번의 스켈치를 보냈다.
우리가 LZ에서 이동했을 때, 선두에는 푸옥이 있었고 그 뒤에 사우가 있었다.
월켄은 대열의 세 번째에 있었다.
나는 월켄 뒤에 있었고, 내 뒤에는 로빈슨, 후방은 히엡이 맡았다.
푸옥, 사우, 월켄이 벌침에 쏘인 곳에 진흙을 바르는 동안 우리는 휴식을 취했다.
약 30분 후, 푸옥은 전방에서 대규모 활동을 들었다고 신호를 보냈다.
푸옥이 신호를 보낸지 몇 초만에, 우리 모두 소리를 들었다.
처음에 우리는 그것이 우리를 향해 돌진하는 월맹군 연대라고 생각했다.
나는 통나무 뒤로 가서 M26 수류탄에서 핀을 뽑았지만, 곧 재잘거리는 원숭이 무리들이 우리를 압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압도당한 후, 우리는 정글에서 보는 것보다 듣는 것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원칙에 따라 이동-10분, 대기-10분 페이스를 유지하기로 했다.
그리고 정오쯤에 적 수색대의 첫 총성이 들렸다.
1400, 수색대가 우리 흔적을 찾은 것 같았다.
해 질 무렵, 수색대는 우리보다 더 빨리 울창한 정글을 지나 우리에게 바짝 다가왔다.
우리는 해가 질 때까지 계속 움직였고 마침내 RON 지점을 설정할 수 있었다.
내가 동쪽 경계선에 크레모아를 설치하기 위해 이동했을 때, 수색대는 총을 쏴 우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쪽 경계선에서 10m도 안 되는 거리에 있는 것처럼 들렸다.
수색대가 너무 가까이 있어서 우리는 자정까지 밥조차 못 먹었고, 이후에 24시간 동남아시아 상공을 비행하는 항공 지휘 본부로 팀 이상 없음 보고를 보냈다.
사우와 히엡은 바로 잠들었다.
2000~0200 사이, 나는 수색대가 우리 팀 언저리를 지나는 것을 들었고, 그의 여행은 내 크레모아 앞에서 끝이 났다.
그가 크레모아를 찾았는지 아닌지 확신할 수 없었기에 나는 크레모아를 격발시켰고 굉음과 함께 팀원들을 깨웠다.
남은 시간 동안 우리 주변에 더 이상의 움직임은 없었다.
날이 밝자, 우리는 계속 나아갔다.
스파이더가 날아오자 나는 그에게 재빨리 상황 보고를 했다.
아침 내내 우리는 더 이상 수색대나 사격이나 적의 움직임을 듣지 못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사우의 눈이 날이갈수록 커졌다는 사실이었다.
그동안 그는 5년 동안 임무를 수행해 왔고, 월맹군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수준이었다.
휴식 중, 사우는 “보꾸 VC, 보꾸 VC*”라고 말했다.
*Beacoup VC, VC가 많이 있다고 어설픈 프랑스어로 말한 것
나는 사우의 직감을 확증할 어떤 것도 듣거나 보지 못했기에 두려움이 느껴졌다.
정오에, 나는 스파이더에게 팀 이상 없음 보고를 보냈지만 사우가 긴장했다고 말했다.
스파이더는 사우의 직감을 믿으라고 상기시켜줬고, 1600에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때 사우와 히엡은 서로 위치를 바꾸었고, 사우는 대열 후방에 있었고 나는 그 옆, 대열에서 5번째 자리에 있었다.
약 1300, 사우가 뱀처럼 쉭쉭거리는 소리를 냈다.
협곡 건너편, 우리가 방금 내려온 언덕에 AK-47로 무장한 두 명의 월맹군이 미소를 짓고 있었다.
미소를 짓고!!
이게 무슨 상황이란 말인가?!
그들은 무기를 들거나 적대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단지 미소를 지으며 우리를 보고 있었다.
거리가 45야드 밖에 안 됐기에 나는 소드 오프 M79를 꺼내 사우에게 저 능글맞은 면상에서 미소를 영원히 지워버리고 싶다는 의사를 보냈다.
사우는 "안돼, 보꾸 VC, 디, 디! (가자, 그냥 가자고).”
나는 월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말했고, 우리는 즉시 고지대로 향했다.
한 시간 만에 ST 아이다호 전원이 대피할 수 있을 만큼 큰 언덕 꼭대기에 도착했다.
월켄은 나에게 PRC-25를 가져오고 스파이더를 최대한 빨리 부르라고 말했다.
그때 사우의 눈은 잔받침보다 더 커졌다.
나는 긴 안테나를 PRC-25에 부착하고 기본, 보조 및 대체 주파수에서 여러 차례 무전을 보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URC-10에서 비상 신호음을 켰다.
그 신호는 프레리 파이어 AO 상공을 비행하는 모든 항공기가 항상 모니터링해야 하는 채널에 있었다.
하지만 아무도 응답하지 않았다.
나는 살구 통조림을 따고 달콤한 과즙을 홀짝였고, 그때 굉음이 지옥처럼 터져 나왔다.
우리를 둘러싼 녹색 정글에서 갑자기 AK-47의 전자동 사격이 귀가 먹먹할 정도로 쏟아져 나왔다.
사우, 푸옥, 히엡, 월켄은 즉시 응사했다.
AK-47의 총성은 더 크거나 더 가까이 있는 것처럼 들리지 않았다.
우리 경계선에서 보이는 것은 연기, 어두운 녹색 정글과 대비되는 적색과 주황색의 총구 섬광, 그리고 우리 머리 위로 날아가는 녹색 예광탄 뿐이었다.
수십 명을 상대로 서로 10피트도 안 되는 거리에서 전자동으로 일으키는 우레와 같은 총성 이외의 소리 따윈 존재하지 않았다.
고막이 마비된 듯 했다.
그러다 갑자기 총성이 생기자마자 금방 사라졌다.
나를 제외한 모든 팀원들의 총알이 바닥났고, 나는 적의 사격이 가장 격렬한 곳을 향해 탄창을 비웠다.
아픈 귀를 통해 들리는 것은 탄창이 소총에 부딪히는 금속성 딸깍거리는 소리와 죽음의 굉음을 재개하기 위해 볼트가 움직이는 소리 뿐이었다.
재장전 레이스에서는 ST 아이다호가 우승했다.
첫 번째 탄창을 꺼내고 두 번째 탄창을 넣는 데 사우와 푸옥보다 더 빠른 사람은 없었다.
몇 초 만에 우리는 화력 우위를 확보했다.
그 순간, 총격전이 절정에 이르렀고, 긴장 속에서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짧은 순간 마치 모든 것이 패티 케이크*처럼 보였다.
*미국판 쎄쎄쎄
여기서 한 번 실수해서 놓치게 된다면 그냥 죽는거다.
대부분의 적 사격은 작은 언덕의 남쪽과 서쪽에서 날아오고 있었다.
월켄과 나는 CAR-15 전자동 사격을 가하기 전에 2개의 M26을 언덕 아래로 던졌다.
우리가 화력 우위를 점하자마자 나는 URC-10 신호기를 키고 PRC-25에 소리를 질렀다.
그 작은 언덕이 우리를 살렸다.
정글은 너무 빽빽했고 언덕은 너무 작아서 한 번에 돌진할 수 있는 월맹군은 수십 명뿐이었기 때문이다.
곧 그들은 시체를 쌓고 죽은 동료 뒤에서 우리를 향해 사격을 가했다.
처음 몇 분 간의 지옥 같은 교전 중 매우 많은 월맹군이 죽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월맹군이 더 많은 대규모 공격을 감행하며 한 시간 이상이 지났지만 그동안 내가 무전기에 대고 지른 절규와 비명, URC-10 신호음에 대한 응답은 없었다.
그리고 월맹군이 더 많은 시체를 쌓아가자 언덕, 정글이란 환경도 계속해서 불리해졌다.
추가 지원 없이 월맹군을 후퇴시키며 CAR-15 탄약도 최대한 아끼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됐다.
월맹군과 접촉한 후 프레리 파이어 AO에서 지원을 받기 위해 몇 시간을 기다리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실제로 작전 중 1~2시간도 안 되는 시간에 지원을 받을 때 마다 작은 기적이라도 되는 것처럼 자랑하고 다녔다.
AO가 월남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마침내 스파이더가 응답했다.
라오스 북부에서 폭격을 마치고 돌아온 F-4 팬텀이 신호음을 듣고 자신에게 연락했다고 말했다.
나는 스파이더에게 프레리 파이어를 선언했고, 이는 북폭을 하러가는 모든 F-4를 포함하여 모든 공중 자산을 AO로 향하게 할 것이었다.
또한 스파이더는 우리 작전에 임시 배속된 미군 건쉽 팀인 저지와 엑세큐셔너를 불렀다고 말했다.
몇 분 만에 스파이더가 우리 위에 도착했다.
스파이더는 나에게 연막을 피우라고 말했고, 노란색 2개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는 월맹군이 우리 주파수를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우리는 주파수를 변경했고 보라색 연막을 터뜨렸다.
몇 분 후, 첫 A1E 스카이레이더가 목표 상공에 도착하여 경계선 서쪽을 향해 기총소사를 가했다.
첫 네이팜탄을 남쪽에 던지며 이렇게 말했다.
"머리 숙여, 좀 뜨거울거다."
그는 우리가 네이팜 젤에서 나오는 열기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 투하했다.
몇 초 후, 살이 타는 냄새가 느껴졌다.
우리를 향해 세 번째 강하를 하며 파일럿은 남부 특유의 느릿한 어조로 “바삭하게 튀길 시간이네.”라고 말했다.
월맹군은 2차 대전 시절의 구식 비행기가 또다시 오는 소리를 듣자 스카이레이더의 치명적인 공습을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우리를 향해 달려갔다.
우리는 사격을 가해 월맹군을 다시 언덕 아래로 밀어냈고, 스카이레이더는 죽음의 무용처럼 월맹군을 다시 우리 쪽으로 밀어냈다.
바로 그 자리에서 나는 엉클 샘의 공군에 대해 주님께 감사드렸다.
그때, 각 팀원은 언덕 아래로 각자의 사선을 구축했다.
스파이더와 대화를 나누던 중 어느 순간, 내 사선에서 뭔가 움직이는 것을 본 것 같았다.
내가 볼 수 있는 것이라고는 언덕을 기어오르는 월맹군 병사의 엉덩이뿐이었다.
나는 스파이더에게 잠시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월맹군은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머리를 내밀었고 그가 아마 마지막으로 본 것은 그의 머리를 코코넛처럼 터뜨려버린 CAR-15의 연기였을 것이다.
이후 몇 시간 동안 스파이더와 나는 수많은 패스트무버와 A1E를 이용하여 경계선 남쪽과 동쪽에 공습을 가했다.
공군은 겁도 없는 월맹군에게 수천 발의 미니건, 20mm 탄환, 여러 개의 500파운드 폭탄, 수많은 네이팜탄 및 CBU(집속탄)를 날려줬다.
폭격 중, 월켄과 나는 M79를 정글 캐노피의 작은 구멍 하나를 통해 박격포처럼 위로 쐈다.
일몰까지 약 30분 전, 스파이더는 킹비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무렵, 저지와 엑세큐셔너는 급유와 재장전을 마치고 킹비와 함께 돌아오고 있었다.
킹비가 도착하기 10분 전, 스파이더는 마치 지휘자처럼 우리 경계선으로 F-4와 A1E의 공습을 유도했다.
저지와 익세큐셔너는 우리 경계선에서 서쪽으로 약 10야드 떨어진 LZ로 킹비를 인도했다.
스파이더는 우리가 있던 언덕에서 코끼리 풀과 작은 나무로 뒤덮인 언덕까지 이어지는 작은 능선을 발견했다.
킹비는 착륙할 수 없었지만 틴 대위는 굉음을 내는 헬기를 몰아 여러 작은 나무 꼭대기를 자르고 10피트 높이에서 호버링했다.
ST 아이다호는 헬기로 달려갔다.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그 10야드를 가는데 10분이 걸렸다.
땅은 축축하고 진흙 투성이였다.
그리고 높이가 6~10피트 되는 두꺼운 코끼리 풀, 잔디가 너무 무성했기 때문에 나는 앞장서서 길을 개척하려고 했다.
내가 넘어지자 월켄은 말 그대로 나에게 달려와 길을 개척해 나아갔다.
그가 쓰러졌을 때는 내가 그 은혜를 갚았다.
헬기를 향해 느리게 나아가던 중, 주변의 움직임은 광란으로 치달았다.
월맹군은 킹비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취약한 상황이란 것도 알고 있었다.
킹비가 경계선 서쪽에 있는 동안 스파이더는 경계선 동쪽을 따라 저지와 엑세큐셔너에게 기총소사를 유도했다.
사우와 히엡은 우리의 광란적이고 필사적인 헬기까지의 이동을 엄호했다.
킹비가 약 8피트 상공을 맴돌고 있을 때 월켄과 나는 다른 4명의 팀원을 헬기로 던졌다.
그 미친 짓을 하던 동안, 나는 틴 대위를 올려다 보았고 그는 로키 산맥의 산들 바람같은 시원한 바람을 쐬며 거기에 앉아 수많은 공격 속에서 노후화 된 H-34로 계속 호버링하고 있었다. (다음날 아침, 정비팀은 이 오래된 헬기에서 48개의 총알 구멍을 발견했다)
마침내 월켄은 나에게 헬기에 타라고 말했다.
그때 내 아드레날린은 광란의 지하철처럼 몸에 흐르고 있었다.
나는 월켄의 퍼티그 재킷을 잡고 220파운드의 하사를 킹비로 던졌다.
그런 다음 나는 배낭을 던지고 사다리 위로 뛰어올랐고, 같이 사다리에 있던 월켄은 내 어깨를 잡으며 도어거너에게 빨리 여기서 나가자고 말했다.
틴 대위가 킹비를 상승시키자 히엡과 사우는 좌현 창 밖으로, 푸옥과 로빈슨은 우현 창 밖으로, 월켄과 나는 어둠을 밝히는 수십, 수백개의 총구섬광이 빛나는 어두운 정글을 향해 마지막 탄창을 비웠다.
하늘을 향해 올라가면서 나는 마지막 M79 유탄을 발사하고 백린연막탄을 떨어뜨렸다.
몇 초 후, 우리는 LZ의 지옥과 분노와 죽음을 뒤로 할 수 있었다.
갑자기 시원한 밤 공기가 우리를 덮쳤고, 월켄과 나는 우리가 본 것 중 가장 달콤한 일몰의 마지막 순간을 지켜보았다.
우리는 살아 남았다.
반대로 얼마나 많은 월맹군이 죽었겠는가?
틴 대위는 우리를 푸바이로 데려다줬다.
그가 다낭 기지로 돌아가기 전에 나는 조종석에 올라가 우리의 생명을 구해준 틴 대위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제 FOB-1 클럽에 오면 평생 술값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시간이 늦었기에 식당에 가서 사우, 히엡, 푸옥의 밥을 사주고 같이 먹었다.
사우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보였다.
나는 우레와 같은 죽음에 그렇게 가까이 다가간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식사는 우울했다.
나중에 나는 클럽에 갔고, 그곳에서는 호주인들의 플로어쇼가 진행 중이었다.
많은 이들이 섹스를 외치고 있었다.
살아있다는 것이 기뻤다.
나중에 친구와 이야기를 하던 중, 내가 적어도 한 명 이상의 적을 죽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예전에 들은 "더 도어스"의 노래 가사가 떠올랐다.
* "무명 용사의 전쟁은 끝났네...총알이 헬멧 쓴 머리를 직격하네."
*더 도어스의 the unkown soldier
다시 한 번 날 살려주신 주님께 조용히 감사드렸다.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