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듣던 민방위 훈련 경적이 새벽에 울리길래 어떤 호롱불 같은 놈이 저따위 장난을.. 민원 폭탄 드가자~~~

각 잡고 있는데.. 웅앵웅 이렇게 들리는 확성기 소리 중에서

유일하게 실.제.상.황. 입니다. 라는 단어만 들리더라..

하... 아내랑 딸은 지방의 처가에 가서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감정이 ㅅㅂ
한 달 전에 예비군 끝나고 세탁해 컴퓨터 책상 아래 군복을 박아뒀는데 말이지..

예비군 갈 때마다 다이어트 해서 갔는데 한달 동안 살 쪘으니 꽉 끼겠네

라는 븅 같은 생각과 딸애는 아직 자고 있겠네 전화해도 얼굴도 못 보겠누..  동시에 폰은 지라르발작을 떨고..

포탈사이트 들가니 속보 남으로 탄도탄 발사 이 ㅈㄹ

현실로 돌아오는데

잘못 보냈다고..... 현실로 돌아오면서

후.. 주식 뭐 사지?ㅋㅋ 테마주? 이게 떠오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