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군인이 훈련받는데 식비를 자기가 낸다고?
아니 사람을 불러놓고 1년 반동안 삽질이랑 낫질만 시킨다고?
아니 지휘관이 바뀔 때마다 부대 환경이 천차만별로 변하는게 한 조직이라고?
아니 문제가 터졌는데 덮을 방법부터 찾는다고?
상식만 있으면 되는데, 이상하게도 군대에 있어서만큼은 '군대는 원래 그래' 하고 비상식이 상식처럼 받아들여지는지라 군인들도, 외부도 군대에 대해서는 거긴 원래 그렇지 머 하고 넘어감...
난 사실 군대는 한국 사회의 전통 정도로 남은게 아닐까 싶음
국방이라는 목적을 위해 운영되는 조직이 아니라 한국이라는 사회의 전통으로서 유지된다고 하면 많은게 설명되잖음
왜 설날이 특별하고 추수감사절이 특별하고 크리스마스가 특별함? 그냥 그런 날이니까.
군대는 왜 저러는게 용납됨? 그게 군대니까.
군기에 대한 과도한 집착과 입으로만 떠드는 결전태세, 365일 내내 서류만 만들어서 올릴 뿐인 업무 모든게 전통이라는 한마디로 설명되지 않음?
소신발언 항모 전투기 탱크 다 때려치우고 교육과 복지에 때려박아야 한다생각함
영국군 교범에 그 말 써있다더라 "제발 상식을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