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자기하기나름이지만 군생활 10년 이상한 대위들
소령 떨구면 요즘도 답없음?
군생활할 때 3사 출신 중대장 미해군 위탁교육도 다녀왔는데
소령 진급 떨구고 본부근무대장으로 보직 바뀌고 전역준비
하는 거 보고 저런 사람도 떨어지구나..하고 느낌
체력 좋고 ㄹㅇ 일 잘하는 짬대위였는데 안타깝더라.
그거랑은 별개로 행정병인 나한테도 “내가 전역 ㅈㄴ 생각해봤는데
어디가서 내가 이 월급 받기는 힘들 거 같고, 존버 타다 가야겠다”
이러던게 기억남.
자기 중위 때 썰, 3사 때 썰, 미국 썰 푸는 거 좋아하고
웃긴 아저씨였음.
떡값 받으면 소대장이랑 춤추고 재밌던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뭐할지 궁금하네
되겠냐?
10년차 대위 전역자로서 내 주변에 5~10년차 대위 전역자들 보면 대기업(SK,한화), 중견기업, 교사, 국정원, 7급공무원, 국회의원보좌관, 경찰, 교정, 보험팔이까지 다양함. 먹고살만 하게 잘 사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