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병- 학과로 치면 경영학과 느낌임 군 간부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며 병과가 보병이면 인정작군 상관 없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매우 많다고 들었음 정보나 통신처럼 전문화된 정체성이 없어보임

포병- 대대에는 없었고 연대에 ‘포병부연대장’ 직책의 소령이 ㅎ한 명 있었음 본인은 야전 보병 대대가 아니라 전문대항군연대 출신이라 이 직책이 정확히 뭐하는지, 야전에도 똑같은 직책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음 훈련 때마다 화력 계획, 공격준비타격, 반준비타격 등등 세우는 사람인가 싶음 사람 자체는 건장한 신체에 호탕해보였음

정보- 내가 본 정보과장들은 다 스마트해보였음 한국군 전술 뿐만 아니라 북한군의 전술도 매우 관심있고 잘 아는 것 처럼 보였음 실제로 중위 소위 소대장들한테 북한군 단대호 설명해줄 때가 제일 신나보였음

통신- 금요일 대대 당직사령을 서던 중위 통신소대장은 새벽 2시에 한숨을 쉬며 통신실에서 데스크탑 2개를 양손에 들고 지통실로 들어갔다.. 새벽 4시에는 연대 당직사령인 통신중대장과 같이 한숨을 쉬며 대대 비합소로 들어갔다..

내가 본 간부들의 병과는 딱 이정도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