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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과 본문은 관련없음

주임원사님이 1톤 끌고가더니 업소용 제빙기를 싣고옴

폐업하는 가게가 당근마켓 나눔하는거 면세주 드리고 가져온거임

쓰던거라 상태는 메롱함

근데 주임원사는 신나서 날도 더운데 빙수해먹자고 함

관리 물품 하나 늘어난 급양관은 표정이 안좋음

식중독 관련 하계안전문서를 주임원사에게 이야기함

주임원사가 고민하더니 식당 창고에서 락스, 매직스펀지, 고무장갑을 꺼내옴

선임은 ㅈ됨을 감지하고 도망감

바로 선부에게 잡혀옴

하루종일 제빙기 해체, 세척하고 소독하고 말리고 조립함

다들 녹초가 됨

식당에 다들 앉아서 퍼져있는데

주임원사 수고했다고 군납우유 넣은 팥빙수 한대접씩 돌림

한숟갈하니 ㅈㄴ 맛있었음

힘든건 잊어버리고 코박고 행복하게 다처먹음

먹고 시야가 넓어지니 다시 주임원사가 당근마켓 보는게 보임

당구장 폐업해서 당구대 나눔한다는데 우리 하나 얻어올까?

이러고 있음

내일은 당구장 공간 만든다고 안쓰는 사무실 정리하재

아무래도 개좆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