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동안 예비군 훈련 갔다왔음. 그동안 겪었던 여비군 훈련 후기를 적어보겠다.


1일차 - 우천으로 영상시청 및 실내사격장에서 m16 사격함. 과학화예비군훈련장이라 그런지, 1형? 방탄복 입고 패스트 헬멧 같은 신형헬멧과 귀마개 쓰고 사격함. 생각보다 헬멧 무게는 무거웠고, 방탄조끼는 뭔가 신기했다


2일차 - 크레모어 야지교전 시가지 전투... 등등 여러가지 훈련 했다. 시가지도 죽고 야지교전도 죽었다 ㅋㅋㅋ 해병대의 얼굴을 먹칠한 느낌이었고, 나는 기열찐빠인가 보다 느낌. 크레모어는 처음 해봐서 생소했는데 나름 재밌었다.


3일차 - 시가지 전투 목진지 VR사격 전투 ... 여러가지 훈련 했다. 시가지 어제랑 비슷했지만, 다행히 승리했다. 뭐 나도 후반에 죽었지만 말이다. 목진지는 시키는 대로 하면 되고, VR은 K2C1 모형으로 했는데 그립도 좋고, 반동도 괜찮았다. M16은 길고 견착이 불편하며 가늠자 가늠쇠 맞추는 것도 불편한 반면, K2C1 모두 좋아 만족했다. 자세한 건 묘사하면 문제 될 거 같으니 생략.


4일차 - 우천으로 영상시청


1,2일차는 진짜 가기 귀찮은데, 이제 익숙해지더라. 시가지 전술은 못했어도, 그동안 이 갤이나 씰갤에서 봤던 CQB 영상이 도움됐다. 브리칭하고 코너확인 하는 것들 근데 나도 이기적인 행동으로 팀원과 내가 같이 사망했다. 


부정적인 글은 쓰면 안 될텐데, 여기 사람들은 ㄹㅇ 천성 군인 체질인데 나는 아닌가 보다 


그래도 나름 많은 걸 배웠다. 씰갤에서 넘어온 워붕이들, 유입들 다들 건강해라


막짤은 군화 사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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