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EE같은 것들 코듀라 1000D라 튼튼하다? 겉보기엔 그럴 수 있는데, 쓰다 보니 결국에는 티가 나게 되더라구. 대표적인 건

- 레플 쓰다 보면 코듀라 천 부분이 아니라, 몰리 말단부, 부자재 연결부 혹은 끝단 박음질 부분이 뜯어지거나 스냅단추가 떨어져나감

- 습도 높거나 비 좀 맞으먼 지퍼나 스냅단추에 녹이 슬어버림

- 이물질 조금 묻었다고 지퍼가 십창이 남

- 재봉 부분 실밥이 풀어짐. 특히 코듀라-벨크로 이어지는 곳.

- 좀 쓰다 보면 벨크로 성능이 크게 떨어짐. 심하면 손가락만 갖다대도 열림ㅋㅋ

- 사이즈 조절부가 병신같이 작동하거나, 힘 주면 조절해놓은 게 풀려버림.

- 버클이 깨지거나 다리가 떨어짐. 시간 지나면 체결이 잘 안 되거나 버클 다리쪽 복원력이 떨어져 헐렁해짐

생도때 멋모르고 레플 쓰다가 내가 겪었거나, 주위에서 봤던 문제들이라...나는 저 위험을 감수하면서 레플을 쓰고 싶지가 않더라ㅠ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라고 나는 생각함..

+ 튼튼하다는데 값싼 물건들. 값싸게 만들기 위해 다른 부분에서 반드시 절감이 들어갔을 건데, 거기서 차이가 생기는 것 같음..코듀라 원단 말고도 재봉에 쓰는 실의 종류라던가 벨크로, 지퍼 등등의 부자재들, QC 절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