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시절에 개인임무카드를 항상 들고다니는 폐급 선임이 있었다..
짬찌였던 나는 그가 그의 폐급 딱지를 떼어내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어느날 화장실 청소를 하던 나는 변기 막사로 창틀에서 개인임무카드를 발견한다.
나는 순간의 호기심에 개인임무카드의 표지를 들춰 내용을 살펴보았다.
놀랍게도 임무카드 안에는 풀칼라로 인쇄된 히토미 동인지들이 들어있었다.
임무카드를 만진 손을 비누칠해서 파리새끼마냥 빡빡 닦은 나는 화장실 청소를 하는 척 하며 어떤 놈이 개인임무카드의 주인인가 살펴보고있었다.
그러자 폐급선임이 허둥지둥 달려오더니 화장실 마지막 사로로 들어가는게 아닌가?
나는 청소중이었지만 급똥인가 싶어서, 짬찌라서 선임에게 빨리 나오라는 말 한마디도 못하고 그저 기다렸다.
한참의 시간이 지나서야 그가 걸어나왔다.
그리고 똥칸에 다시 가보니 임무카드는 사라졌고 변기 안에는
그런 용도로도 쓸 수가 있구나
구라좀 치지마 ㅋㅋ
개인임무카드 맞었노
개인딸감카드 ㄷㄷ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