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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브금


계획/즉흥 구분은 제외하고 매복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음


매복을 한 놈과 당하는 놈 사이의 간격에 따라 이는 니어 앰부쉬(근거리 매복)과 파 앰부쉬(원거리 매복)으로 구분되는데


이 둘의 기준은 간격이 50미터이냐임, 이는 수류탄의 사거리를 기준으로 잡힌것


물론 둘 사이에 철조망 등의 장애물이 있거나 한쪽이 올라갈 수 없는 절벽위에 있다거나 그러면 50미터 이내여도 원거리 매복으로 규정할 수 있음


매복은 보통 일자형 매복과 L자형 매복으로 나뉘는데 이는 적이 한쪽 면에서만 있냐 아니면 앞과 옆 양쪽에서 공격하느냐의 차이임


고지처가 확실하지 않다면 11자 매복은 엄청난 아군사상자를 만들어낼것, 대부분의 게임에서 아군 사격이 안되서 그런지 흔히들 양각하면 11자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 기본적인 양각은 L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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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매복은 특히 매우 빠르고 공격적으로 이뤄짐, 만일 차량을 타고 있다면 최고의 선택지는 차를 탄 상태로 빠르게 매복지, 특히 킬존을 벗어나는것임


차량이 맛탱이가 갔거나 에초에 뚜벅이다가 매복을 당했을시 대응 방법은 당연하겠지만 우선 엄폐와 산개 후 즉각적인 대응사격으로 적이 화력우세를 선점하지 못하게 하는것임


만일 상황상 우리가 적과의 접촉을 끊고(브레이크 컨택) 튈 수 있다면 그것도 좋겠지만 매복조는 아마 그게 힘든 환경에서 매복을 준비했을 가능성이 높음, 사실상 근거리 매복에서 차량이 없을때 유일한 대응법은 공격임, 이는 화력우세의 달성 여부와 매복한 적과 매복당한 아군의 수적 차이등을 고려해서 결정해야할 것임


근거리 매복의 경우엔 킬존에 걸리지 않은 인원들이 있다면 그쪽이 공격(어썰트) 시나리오에서의 지원조(서포트)의 역할을 수행함, 뭐 제압사격, 쉬프트파이어, 리프트 파이어 블라블라 그런거


그리고 근거리 매복에선 킬존에 걸린 인원들이 돌격조(어썰트)가 되는거임
이는 위험해 보일 수 있지만 즉각적으로 킬존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며 특히 적이 L자형 매복을 준비했을 경우 L자의 나머지 열에선 계속 화력을 투사하기 위해선 아군이 공격한 열에 대한 오사를 감수해야 함


미해병대와 미육군은 이에 대해 조금 다른 전술을 기초로 쓰는데 미해병대는 즉각적이고 단호한 돌격을 바로 진행하라고 하나 미육군은 우선 수류탄과 연막탄, 섬광폭음탄 등을 있는데로 집어던진 뒤 돌격을 진행함


여기서의 돌격은 무조건 무지성으로 단체로 뛰처나가는게 아님, 물론 상황에 따라서 그런 돌격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IMT를 구사해서 3초에 한번씩 엎드려서 총 쏘고 다시 3초 뛰다 엎어지고를 할 수도 있고 이를 버디, 혹은 화력조 단위로 교차전진(바운딩)으로 할 수도 있음.


원거리 매복은 반대로 킬존에 있는 인원들이 서포트가 되고 킬존에 걸치지 않은 인원들이 어썰트가 됨, 또한 원거리 매복은 일반적으로 킬존에 있는 인원들에게도 어느정도 여유가 존재하기에 브레이크 컨택을 시도할 수도 있음


어떤 방식으로 수행하든 돌격이 아닌 브레이크를 하던 적의 매복에 대응하기 위해선 매우 신속하고 단호한 의사결정이 매우 중요함, 킬존에서의 시간은 아군의 사상자와 비례함

그렇다면 우리가 매복을 하고자 할때 근거리 매복과 원거리 매복은 어떤요소를 고려해서 고를까?


이는 지형의 요소를 신경쓸 수도 있고 아군이 가진 무장이나 적의 무장상태역시 고려해야 함


특정 인원이나 장비를 납치/노획하기 위해선 근거리매복이 훨씬 효율적이겠지만 이건 사실 대부분의 보병들에겐 크게 해당사항이 없을 수도 있으니 알아만 두는걸로

근거리 매복을 위해선 그 매복지까지 침투를 해야함, 또한 매복이 끝난 이후엔 퇴출을 진행해야 할 수도 있음


아군 제대가 중화기가 거의 없이 개인화기 위주에 침투를 하기 좋은 지형, 혹은 원거리에서 사격하기 힘든 지형(한반도 산악지대의 대부분은 그럴것), 그리고 적이 아군에게 화력지원을 할 수 있을정도로 큰 화력을 갖고있다면 근거리 매복이 효율적일 것임

600m밖에서 5.56mm로 딱콩된다 한들 차량에 탑제된 중기관총으로 갈아버리거나 그냥 매복조 위치에 포격을 유도해버리면 끝나닌까. 하지만 근거리 매복이라면 아군 오사의 위험성으로 인해 적도 쉽게 매복조에게 포격이나 폭격을 때릴 수 없음


영화 시카리오 2에서 묘사된 카르텔의 원거리 매복, 그러나 매복은 CIA의 드론 폭격으로 인해 제압당함


만일 아군이 중기관총이나 스코프가 달린 GPMG를 비롯해 제블린, 칼 구스타프와 같은 중화기가 많고 원거리에서 적을 제거할 수 있는 좋은 지형이 있다면 원거리 매복은 매우 치명적일 것임, 600미터 밖에서 전투소총과 중기관총으로 대구경탄을 퍼부으며 제블린을 날리고는 바로 적이 대응하기도 전에 미리 준비한 차량을 타고 빠져나가는것,  매복에서 모든 적을 제거하지 않더라도 원거리 매복은 철수가 용의함, 반대로 근거리 매복은 만일 매복에서 적을 모두 제압하지 못했다면 역으로 그들에게 추격을 당해 브레이크 컨택을 수행해야 할 수도 있음


그러고보니 북괴 반땅크조는 보통 원거리 매복 하려나

대충 참고자료


사실 딴 갤에서 어제 잠결에 쓰다 날려먹은거 다시 쓴건대 쓴김에 올리는것

와타시는 아무것도 모르는 밀스퍼거따리니 지적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