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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막 수료한 짬찌새끼가 뭔 말이냐 싶으면서도 훈련소 생활하면서도 사람이 제일 힘들었던듯

물론 나도 스스로 많이 부족한 사람이고 나도 인성 면에서 폐급일때가 꽤 있었어서 남들에게 힘든 사람이 되었음 근데 훈련 다 받고 하다보니까 사람이 제일 힘든걸 깨달은거같다

훈련이야 뭐 내 몸이 힘든거고 덜힘들려면 내가 스스로를 키워나가면 되지만 사람 성격이란게 되게 고치기 힘든거같음

훈련소 생활하는중에 마편 단체로 찔려서 징계먹은놈이 우리소대로 왔는데 걔랑 같은 생활관에서 지낸다는게 젤 힘들었음 

걔가 조교앞에서도 개판이였고 제식부터 다 지랄나서 까이는거도 직접 봤는데 수료날까지 변하는게 하나도 없다보니까 그냥 존나 볼때마다 스트레스 받는데 거기다가 걔가 나한테 뭐라 하는게 

이게 다른사람이 똑같은 내용을 말하면 기분이 안 나쁨, 그냥 정말 내가 이런이런부분이 마음에 안드는걸 넘어서 그게 나중가면 크게 문제가 될테니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말 하나때문에 마편 단체로 찔려서 징계먹은 새끼가 지 입으로 나한테 그러니까 존나 기분이 나쁨 걍.. 

말이 너무 두서없기도 하고 요근래 자꾸 갤에 내 일기쓰는거 같아서 죄송한데, 그냥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싶어서 올려봄. 나보다도 더 군생활 오래 하셨고, 나보다 사회 경험도 많은 사람들인거 같아서 자대가서도 그런 인간들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도움을 좀 구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