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드는 UN이 자기 목에 건 현상금에 겁을 먹어 하룻밤에 많으면 3번씩이나 자리를 옮겨 잠을 청했음.
이동할 때도 당나귀를 타거나 걸어가는 방식을 택했기 때문에 정보팀이 관련 정보를 입수하기가 쉽지 않았음.
따라서 아이디드의 행방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제일 높았던 정보원은 아이디드에게 그닥 많은 충성을 바치지 않았던 조그만 군벌의 지도자였음.
이 정보원의 담당 CIA 공작관은 콘도르라는 암호명을 가진 베트남전 참전용사였는데, 소말리아 내전이 일어나기 전부터 그 군벌 지도자를 포섭해 놓았음.
더욱이 콘도르의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라는 혈통 덕분에 소말리아 현지 분위기에 잘 녹아들 수 있었음.
CIA의 계획은 포섭한 군벌 지도자를 이용해 아이디드에게 손잡이에 위치추적장치가 설치된 상아 지팡이를 선물하는 것이었음.
그 선물을 받고 만족한 아이디드가 지팡이를 어디든지 지니고 다닌다면 태스크 포스 레인저가 아이디드의 목을 치는 그 순간까지 태스크 포스는 아이디드의 위치를 실시간 중계받을수 있었을 것임.
하지만, 태스크 포스 레인저의 본대가 모가디슈 공항에 도착한 바로 그날, CIA가 포섭했던 그 군벌 지도자는 러시안 룰렛 게임에서 자신의 머리를 쏴버렸음.
다행히 죽지는 않았다만 계획을 실행에 옮길 수 없게 되자 이 사실을 보고받은 개리슨은 율리시스 그랜트 전 대통령의 유명한 말인 '사람은 계획하고, 신은 결정한다' 라는 말을 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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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영화에서도 스쳐가듯이 언급되긴 했내
머하는 색기야
ㄹㅇ 빠꾸 없는 동네
ㅅㅂ 무슨 게임하다가 대가리에 바람 구녕을 내버리냐.ㅋㅋㅋㅋ
지 대가리를 쏴 버리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