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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놈이 갑자기 찾아와서 죽고싶다고함, 신인성검사시키니
자살위험 높음 떠서 바로 도움등록하고 면담, 왜 죽고싶냐니까
이유가 없대ㅋㅋ 가정문제도, 금전문제도, 선후임문제도 아니고
그냥 죽고싶다함. 그렇구나..그럼 어쩔수없지 내가 죽여줄게^^가
목끝까지 올라왔지만 어쩔수없이 참고..
정신과 가재니까 주변애들이 눈치채는게 싫다고 아무도 모르게
정신과 데려다달라해서 배아픈척하라고 한다음 내과간다고
연기하면서 외진데려감.

약처방받고 향정이라 간부가 직접 먹는것까지 확인해야 되는데
자기는 꼭 22시에 자기전에만 먹고싶고, 아무도 모르게 먹고싶다
염병해서 당직한테도 못맡기고 맨날 22시에 다시출근해서 몰래
불러내 마약거래하는것마냥 인적드문데서 약맥이고 퇴근.
그지랄을 2주간 하고, 약빨안듣는다고 자기가 밖에서 다니던병원
가고싶대서 자차로 왕복 4시간거리 병원 데려갔다오고 난리치고~
칼등으로 손목긁고 피도안나는데 저 자살시도했습니다 등등
지랄염병 받아주다(전우조하느라 주변 병사들도 존나게 고생함)
캠프보내고 현부심전역시켰는데..

전역하자마자 카톡프사는 해외여행, 페북게시물은 클럽간사진 올리고
부대에서는 온종일 죽상에 대답도 안하던애가 그렇게 행복한표정을
짓고있더라. 현타 오지게 왔지만 그냥 차단하고 잊어버림



2. 한놈은 전입부터 아프답시고 모든 부담가는 신체활동을 못하겠다함.
뜀걸음도 못하고 푸쉬업도 못하고 556 탄통도 무거워서 못들겠대ㅋㅋ
해강안부대라 그러면 다른데로 가라니까 휴가 많이받는다는말 들었는지
할수있다고 떼써서 그럼 해보라고 CCTV 근무만 세움.

근데 두세달 지나니 갑자기 죽상하고 흐느적대면서 대답도 안하고..
신인성돌리니까 어김없이 자살우려 높음ㅋㅋ 불면증 우울증도 골고루~
왜그렇냐니까 모르겠다로 일관하다가 상담시키니 그냥 군대가 싫어서
그런것같다고 함. 그럼 더 편한데로 보내주마 하고 전출시키니까 갑자기
카톡와서 "다시 돌아갈수는 없습니까..?" ㅋㅋㅋㅋㅋ옘병

안되는이유 설명해주니 솔직히 자기 잘하지않았냐, 이렇게 전출당하니
기분이 좋지않다 지랄시작하길래 그냥 알았다하고 차단함.
나중에 들으니 거기서도 개폐급처럼 살다가 현부심했다더라



3. 한놈은 일병따리가 총으로 겨누기, 유통기한지난 음식 억지로먹이기,
폭언욕설, 폭행등등 후임병들 부조리 오지게 시키다가 한 대여섯명한테
마편으로 찔림. 징계절차 들어가니 부모가 전화와서 피해자들이
지들끼리 담합해서  담글려고 하는거라고 난리치고 소리지름,
하루에 네다섯번씩 2~30분씩 전화.. 씹지도못하고 미쳐버릴뻔했음

자기애는 너무 대단하고 성공할 앤데 이것때문에 앞날막으면
책임질거냐면서 간부들 부조리 다알고있고 우리애 건들기만 해봐라,
민원넣고 다신고할거다 하면서 부대간부들한테 협박전화 시작함.
전입온지 한달된 중위한테도 너가 아는사람 너부대로 꽂아서
편의봐주는것 다알고있다면서 민원맞기싫으면 조용히 처리하라고
협박하는데 기가 차더라ㅋㅋ

하나하나 조사해보니 역시 알고있다던 간부들 부조리는 없었고
CCTV로 알리바이도 다 남아있었음ㅋㅋ 전부 뇌피셜로
협박한거라 우리는 떳떳하니 민원넣든말든 맘대로해라,
계속 허위사실로 협박하면 고소하겠다 하고 전화씹음
그러다 조사중에 그동안 간부욕 오지게해온것도 식별,
바로 상관모욕으로 걸어서 형사절차도 들어가고 전출엔딩ㅋㅋ
부모는 그제야 전화와서 울며불며 죄송하다는데 가해자는
마지막까지도 자기가 대체 뭘잘못한지 모르겠다면서 씩씩대더라.



이외에도 수없이 많은데 진짜 너무 힘들다
제도적으로 개선, 예방할방법은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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