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때 신병 한명 내 분대로 들어왔는데

사람들이 자신에게 말을 건다는 상황을 이해못해서 그냥 자기 하고싶은 행동하려고 자리를 피해버리고

가만히 있질못해서 점호때마다 들썩거리거나 갑자기 자리이탈함

어느날 훈련 대비 교육하는데 또 저러다가 부소대장 한명이 화나서 뭐라했는데 갑자기 폭풍 오열하고 중대장한테 신고함

나는 분대장이라고 불려갔는데 초병 근무중일때라서 초소에 있어서 상황을 직관하지 못했다고하니깐 넘어감

그래서 부소대장 중대장한테 불려가서 수십분 잔소리 듣더니 현타온 표정으로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최상의 방법을 찾았다고 싱글벙글함

다음날 또 훈련 중에 저러니깐 부소대장이 "OO아 우리는 군인이라서 우리 모두 군대의 법을 따라야해 안그러면 경찰아저씨가 와서 잡아간다"

하니깐 구라안치고 매너가이 주문마냥 덜덜 떨면서 부동자세를 유지하면서 "알겟숩니다!!" 하더라

나중에 중대장이 그 소식듣고 기뻐하며 효과가 떨어지기전에 그린캠프로 보내야한다면서 끝남..

나는 얼마안가서 만기전역하게됬고 나중에 후임한테 궁금해서 연락해보니깐 계획대로 그린캠프로 전입 갔는데

부모님이 부대에 찾아와서 우리 아들 군대에서 쫓겨났다고 사회생활에 지장갈지도 모른다고 전역할때까지만 버티게 해달라고 중대장한테 빌어서 그린캠프 출소되고 아무것도 안시킨다는 소식을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