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
머리가 찌릿하면서 일어난다
눈을 뜨고 주변을 돌라봤을 때는 하얀 방이었다
분명 나는 강하 중이었는데..왜 내가 여기 있지?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싶어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정신이 들으셨나요?
여기가 어딘지,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 궁금한게 많을 거에요
당신은 강하 중에 착지하다가 실수로 머리를 부딪히고 말아요
아 너무 걱정 말아요
당신은 죽은 게 아니에요
뭐 물론 그정도면 사실 죽는게 맞지만
내가 그렇지 못하게 잡아두고 있어요
아 물론 당신이 그냥 허무하게 죽게 하진 않을 거에요
내 [제안]을 들려주기 위해 당신을 잠깐 잡아두고 있을 뿐이랍니다
여기서 시간이 암만 길어봐야 현실에서는 초에 불과할 정도로 찰나의 시간이죠
뭐 여튼
제 제안을 한 번 들어보시겠어요? 이상한 거는 아니랍니다’
제안? 나는 살짝 겁이 났지만 거절하면 허무하게 죽을거라는 생각에 일단 듣기로 했다
1.
제안을 받아들이고 현실로 돌아간다면 모든게 바뀝니다
사제장비 허용? 그건 물론인데 오히려 보급이 있는데 굳이 싶을거에요
왜냐하면 모든 보급이 TYR, 크라이프리시전, UF PRO, 아크테릭스 등 최상급은 장비로 전 국군에게 보급되거든요
하다못해 후방 상근예비역에게 조차도요
야간투시경도 물론이죠! 싸구려가 아니라 기본 GPVNG을 받죠
세계 최고의 미군이 초라해보이고 불쌍해보일 정도로 최상급 장비만 받습니다
기스가 났다고요? 그냥 버리세요! 또 보급 줄게요
아 그리고 보급만 좋으면 되겠나요?
돌아갔을 때 전군 모두가 현업공무원으로 인정되어 드디어 아떤 분이 말하신 하사 월급 280이 실현됩니다
조건
당신은 20분 동안 키 2m, 체중 110kg, 길이 25cm의 거구의 남성의 교배프레스를 견뎌야합니다
물론 받아내는 것(?)도 빼면 안되죠 무조건 안(?)에 받아내셔야 합니다
2.
그냥 현실 세계로 돌아간다
뭐..제 제안이 그래도 싫다면 다시 돌아가도 좋습니다
대신 당신의 모든 사제장비들은 압수당합니다
전역 전까지 만날 지휘관들은 모두 보급만 강요할 거구요
아..심지어 3형도 아니고 1형을 쓰라고 하는군요
방탄도 2점식이네요
전역 전까지는 무조건 지속됩니다
3.
겸허히 죽음을 받아들인다
뭐..제 제안은 이 정도네요
어떠세요?
나는..
바로 바지벗어야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