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작전간 매복 임무간 과몰입해서 바람에 흔들린 수풀을 은밀히 기동하는 적으로 착각하고 오인사격함


다른 매복조 2명은 좀 거리를 두고 은폐해있고(소통이 어려울 정도?), 예상접근로로 통과할 시간이 지났는데 아무도 없고, 주변을 다시 정찰하니까 우회로가 있길래 양쪽을 주시하다가 너무 긴장해서 우회로 일대에 흔들리는 수풀을 향해 3발 갈김. 근데 바람이었음 (동기들끼리 하는 훈련이었으니 망정이지...)


[예상접근로] <=(매복지점)=> [우회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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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회로1]

(대략 이런느낌, 원래 예상 접근로만 경계하다 우회로1, 2도 경계하고 오만 시나리오가 머릿속으로 그려져서 매우 예민해짐.

매복지점에서 위로 쭉 올라가면 돌격진지로 쓰기 매우 좋은 지점도 있었거든. "사전 정찰간 이걸 파악했다면 ㅈ되는데?"라는 생각이 든 순간 1400만605가지 미래를 보는 닥터스트레인지 빙의)

다행?인건 매복위치도 노출되진 않았고 멀리서 총성을 들은 적군도 개쫄아서 위축된채로 기동했다는거


그냥저냥 잘 마무리되었다는 이야기


교훈?
매복조원간 간격은 상호 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거리를 유지
훈련되지 않았다면 사수/부사수 개념으로 2인1조 행동 등 심리적 위축 방지

생각해볼거리
당시 훈련간 매복조는 그 임무에 맞는 위치선정을 하였는지
=>적 교란 후 퇴출 등에 숙련되었다면 진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조기경보 임무까지 가능했을지도

당시 판단으론 가파르고 험한지형으로 생존성 보장에 대한 의문, 최초 교란 시 적의 행동에 대한 예측이 어려워 조기경보 임무는 다소 제한되더라도 퇴출간 적으로부터 엄폐가 가능하고 아군의 지원을 받기 쉬운 지점으로 선정했는데 너무 소극적이었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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