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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 터커가 포함된 델타 A스쿼드론의 대원들은 아프간에서 고가치 인물을 추적하고있었고 그의 위치를 파악한 지휘부는 당일날 공격을 가라고 지시함
델타는 그들이 준비하던 계획이 있었고 그것을 시행시키기 위해선 다음날 작전을 진행해야했고 지휘부에 그걸 알림, 그러나 지휘부는 "그렇다면 우린 오늘 레인저를 보내겠다." 라고 답함
그러나 델타대원들의 시선에서도 그 타겟은 꽤나 고난이도였고 레인저가 오늘 들어간다면 누군가가 죽을것임을 확신함, 터커가 회고하길 "레인저는 매우 뛰어나나 그들은 우리가 아니다." 라고
적 전투원은 많았고 좋은 진입루트는 없었으며 표적에 대한 모든 부분들은 고난이도였는데 심지어 표적은 마을 정 중앙에 있었기에 유일하게 표적에 접근하는 수단은 마을 외각에 착지해 표적까지 뚫고 들어가는것이었음
델타대원들은 레인저가 가지 않도록 그들을 대신해 오늘 작전을 강행할지 투표를 붙였고 만장일치로 그날 작전은 자신들이 담당하기로 결정했다고 함, 그런 작전은 일반적으론 수행하려 하지 않겠지만 자신들이 그걸 수행한다면 레인저가 죽을 일이 없을것이라는 믿음이었음
첫번째 표적건물을 델타가 덮쳤을때, 그곳엔 아직 타고있는 불을 포함해 사람이 있던 흔적이 있었으나 건물은 한 사람을 제외하고 비어있었음, 즉 표적인물은 그곳에 있었으나 헬기소리를 듣고 도주한것
돌격팀은 곳바로 그 표적인물이 도주했을 가능성이 높은 다음 목표건물을 덮쳤음
터커는 그 날 당시 도주자 차단 임무를 수행했는데 몇명의 아프간인들과 그린베레에서 온 군견핸들러와 통신담당을 대리고 있었고 도주자 차단조에서 그가 유일한 델타 오퍼레이터였음, 다른 델타대원을 붙이지 않은 이유는 돌격팀의 인원을 나누고싶지 않았었다고
곳이어 두번째 표적 역시 드라이라는 무전이 들려왔고 그말인 즉 도주자 차단조가 더욱 중요해졌다는 뜻이었음, 표적인물이 두 표적건물에 없다는 것은 그가 밖으로 도주해서 숨기 위해 도주로로 향하고 있을가능성이 높다는 뜻이었음
두번째이자 마지막 도주로로 놈이 도주하자 터커는 그를 쫒았고 그곳은 과수원이었음, 과수원은 ISR이 재대로 정찰할 수 없었고 숨을곳이 많았기에 아프간에서 최악의 구조물중 하나였는데 풋볼 경기장의 절반사이즈였던 그 과수원은 사람 절반높이의 벽으로 둘러쌓여져있었음
도주자 차단조는 과수원으로 조심히 접근하기 시작했고 터커는 과수원 안쪽, 벽에서 5야드정도 떨어진 곳에 여러명의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는것을 확인함
터커는 자신이 혼자서 벽까지 기어간뒤 벽 너머로 수류탄을 굴려넣고 수류탄이 터지면 나머지 차단조가 달려와 온라인을 만들고 돌격을 진행하자는 의견을 냈고 벽 밑까지 기어간 그는 누운 상태로 수류탄을 준비함
(여담으로 당시 터커는 "제밌는 작전"이 될꺼라고 생각했다고)
수류탄을 넣기 직전, 터커는 마지막으로 차단조를 확인했는데
한 아프간 병사가 아직도 자신의 위치로 이동하고 있었고 그때 그 아프간 병사가 발을 헛딛고 자빠짐
그 순간, 터커의 바로 옆에서 들리던 탈레반들의 말소리가 끊겼고
탈레반은 터커가 숨어있는줄도 모르고 벽에 반대편에 엄폐해 넘어지는 소리가 들린곳을 향해 총알을 퍼붙기 시작함
터커는 자신의 영광의 순간을 날려버린 아프간군을 욕하며 탈레반들이 사격이후 도주하는 소리가 들리자 몸을 일으켜 수류탄을 가능한 멀리 던져넣음
터커는 고가치표적이 저 그룹에 있을것을 확신했고 그들은 표적에서 1km가량 도주한 뒤 멈췄음
화가 난 터커는 차단조를 이끌고 그들을 계속 추적했는데 지금은 그때 다른 팀원들을 불렀어야 했다 회고함
그 순간 주병력과의 통신마저 단절되었고 차단조는 계속하여 그 그룹을 수색했는데 그곳엔 큰 폭발흔적과 같은 구덩이가 있었음
당시엔 무월광+우천상태였기에 크레이터내부는 잘 보이지 않았고 이 시점부터 통신에 터커의 차단조를 찾고 헬기의 연료가 떨어지고있으니 빨리 복귀하라는 무전이 들려오기 시작함
터커는 복귀하기로 결정했으나 본능적으로 그 크레이터가 신경쓰였고 수류탄을 집어넣자니 만약 적들이 다른 곳에 숨어있으면 자신의 위치를 들어내게되니 그 대신 팀을 온라인 상태를 만든 뒤 크레이터 내부로 혼자서 아주 짧게 백색광을 반짝이기로 결정함
만일 다른방향에 적이 있었다 하더라도 이쪽을 보고있지 않는 이상 즉각적인 응사는 하지 않을것이라는 판단하에 한 결정이었고 조명을 비춘 순간, 크레이터의 내부에 바위 사이로 담요를 덮고있던 사람들이 터커의 시야에 들어왔고
터커는 사격을 시작함
첫번째 적은 담요 밑에 숨어있다가 무슨일인지도 모른체 8발의 총알을 맞고 죽었고
총성을 들은 두번째 적은 담요 밑으로 무슨 일인지 확인하고자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고 터커는 그에게 "좋은 소식"을 전달함
세번째 적은 두번째보다 더 나왔고 자신의 총을 잡고자 했지만 터커는 그에게 이전의 두 친구들과 같은 처치를 해줌
터커는 모든 적에게 4발에서 6발가량의 탄을 꽃아넣었고 마지막 4번째 적을 조준함
그러나 마지막 적은 이미 AK를 잡고 조준을 끝낸 상태였고 그의 연발사격은 한발이 터커의 오른팔 팔뚝을 뚫고 지나갔고 다른 한발이 그의 야시경을 절반으로 쪼갰고 터커는 그자리에서 진흙속에 쓰러짐
당시 그는 팀에서 유일하게 퍼플하트가 없던 팀원이었음, 터커는 "생각보다 아프진 않다" 라고 생각했고 통신담당 그린베레가 구덩이 안으로 수류탄을 집어넣었음
조명을 번쩍였을때부터 이때까지는 모두 5초간 있었던 일임
그러나 바위를 엄폐물로 삼고있던 마지막 탈레반은 수류탄으로부터 무사했고 자신 역시 수류탄이 있다는것을 깨달은 탈붕이는 수류탄을 꺼내들어 던졌고
그 수류탄은 쓰러진 터커와 팔 하나 차이의 거리에 착지함
(여담으로 그 파병땐 항상 아군이 수류탄을 던지면 적들도 수류탄을 던지는 징크스가 있었는데 아마 아군이 던진 수류탄이 적들에게 "아! 우리도 수류탄있지!" 라고 리마인드 시켜준게 아닐까 싶다고 함)
수류탄은 다행히도 진흙에 파뭍힌 뒤 폭발했기에 살상력이 줄어들었음
그 직후 통신담당은 다리에 총에 맞았으나 마지막 탈붕이에게 한탄창을 그대로 쏟아부었고 전투는 끝이 남, 그러나 그들은 그곳까지 오기 위해 많은 벽을 넘어왔고 터커와 통신담당 그린베레는 벽을 다시 넘어가기 힘들었기에 45분 가량 걸려서 과수원을 돌아서 복귀함
(여담으로 총격전 당시 아프간군들은 사실상 구경하고있었다고)
터커는 복귀중 자신의 부상을 확인하고자 했고 아직 전술적상황이었기에 적색광을 사용했는데 이로 인해 그는 피를 확인하지 못함, 당시 터커는 지혈대의 고통으로 인해 총에 맞은 팔을 더 걱정했으나 더 심한 부상은 수류탄으로 인한 하체의 출혈이었음
터커는 복귀 직후 블랙아웃을 느꼈고 다리를 절으며 복귀에 성공함
델타 메딕이 그를 확인했고 터커는 총상만 입었다 생각하고 자신의 팔을 확인해달라 얘기했으나 메딕은 다리를 확인하고는 웃으며 "아무렇지도 않다고? 이 머저리새끼야" 라고 답함
이후 헬기 착지 직전 기절한 그는 다음날 바그람에서 정신을 차렸고 그 부상으로 파병을 놓치진 않았다고 함
(의외로 뼈는 빨리 자란다나...)
당시 터커는 감염으로 인해 팔을 잘라야되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전투 직후 미리 삼킨 향생제 덕에 그러지 않아도 됐다고, 항상 총에 맞거나 날아갔다면 향생제를 먹으라고 배웠고 도움이 됐다고 함
레인저를 걱정할 수준인 델타는 진짜 고이긴 고였네 사격도 엄청 빠르고ㄷ
jsoc 보고 푸시라던 워붕이가 올린 친구 생각나네
온라인은 뭔 소리야
적 방향으로 일렬 횡대로 포메이션 잡는거
영광의 순간을 날려버린ㅋㅋ
마이신 개꿀팁이네
그 탈붕이는 델타 1명과 그린베레 1명하고 용호상박으로 싸운거네 - dc App
영웅 탈붕이인 듯.. 델타1명과 그린베레 1명에게 각각 총상을 입힘.. 사실 몸통도 맞춘 거 아닐까? 근데 더러운 미제놈들의 장비빨로 버텨낸거지.
목시플록사신의 힘 - dc App
브렌트 터커 이 사람이 롭오닐 라덴 작전 관련 코멘트한 유튜브 영상이 외국에서도 핫하던데 혹시 관련글 한번 가능하신지요
https://m.dcinside.com/board/warriorplatform/19262
이미 올림
미친고인물이네 진짜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