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병이랑 훈련할때 미군 해병님들 좋아 죽었음
평소 cqb에 관심도 많고 교육열도 높았어서 중대장 졸라서 애들cqb훈련 ㅈㄴ시키고 나도 교육 4개정도 받고(적다하지마.. 합하면 4대 받는데 230들었어..) 애들도 재미있다고 다들 잘 따라 줬는데
우리중대애들 빼고 전부 ㅆㅊ나서 미군들이 시무룩해 있는 상황이었음
듣기론 북한 아래있는 한국 수퍼파워 해병 들이 잘할거라고 기대하고 어떤 재미있는거 할까 하며 가슴두근 거렸다는데 정작 자신들이 일방적으로 교육만하고 애들 이해도는 낮고 영어도 못해서 다들 지쳐있었는데
난 미 저격소대랑 붙어서 저격이론만 빡세게 하다가 어느날 보병들과 일과를 하게된 날이 왔는데
얘네들이 처음엔 '하 ㅅㅂ 또 ㅈ도모르는 뉴비들 왔내' 라는 눈으로 우릴 바라보고 자기들 하는모습 보여주고 니들도 해봐라 했을때 내가 우리는 우리 sop가 있긴한데 봐줄수 있냐 하고 물어봤더니 표정 바뀌며 ㄹㅇ? 함 해봐 하더라
그래서 보여줬더니 상병 하나가 오우 쉿 이러면서 방방뛰더니 야 이리와바 얘네쩌네 ㅋㅋ 하고 다들 놀래더라
솔직히 이때 나는 기본밖에 몰랐었는데 이렇게 반응하니 기분이 좋긴했음
쨋든 그러고 애들이 우리랑 합 맞춰보고 싶다며 같이 훈련장에 있는 모든 집을 같이 털고 친해져서 인스타 친추까지 했음ㅋㅋ
이때 내가 모르던 팁들도 많이 받고 방 뿐 아니라 집에 들어가기전 시가전 팁들도 받았지
다른 중대들은 물어보니 그냥 주구장창 문하나 어떻게 들어가는지만 배우다가 대충 플로우 하는것만 했다함
여기서 중요한점은 기본을 배워두면 나중에 기회가 왔을때 더욱 많은걸 볼수있고 배울수 있는 기회를 더 얻게 되는거 같다는거야
민간인이면 혹시모를 전시상황과 개인적인 취미
현역이면 배움의 기회를 얻을수 있는 자산이 된다 생각해
난 CQB 보다는 주구장창 매복만 들어갔어서 단순히 호 파고 크레모아랑 조명지뢰, 발성장애물 설치하고 사경도판 그리고 하는거 말고 오픈필드에서의 분대전술에 대한 좀 더 심화적인거 배우고 싶었었슴.
나도 정찰, 수색 같은것만 배워서 그런거 배우고 싶긴 하더라
기합!!
저기서 잘못나가면 미해병도 놀라는 한국해병 실력이라면서 국뽕빠는건가
아 ㅅㅂ 벌써 썸네일 하나 그려지네.ㅋㅋㅋㅋ
"북한 아래있는 한국 슈퍼파워 해병들" 광기ㅋㅋ
국위선향 ㅆㅅㅌㅊ
내 친구가 너도 야간까지 같이했으면 해병위장 999k 하이드로백팩 줬을건데 못만나서 아쉽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