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하사시절 전방비행단에서 후방비행단까지 2박3일 무장병력과 함께 출장간적이 있었음
사실상 한반도를 횡단하는 거였는데 문제는 일정이 지체되서 복귀가 늦어진거야
머리를 맞대고 장장 1분간 이어진 공군-마라톤 회의끝에 채택된 것은 수송특기의 과속을 하면 제시간에 도달할 수 있다!였음 이런 씨발ㅋㅋㅋ
솔직히 반대하고 싶었지만 당시 본인은 짬찌에다 다른 대안이 있는것도 아니여서 일단 출발했어
그러곤 슈마허에 빙의된 수송특기가 국도가 F1인것마냥 사진같이 생긴 군납 코란도c에 4명의 장정에 트렁크엔 총기와 실탄을 실은체로 시속 140으로 공포의 질주를 시작했음
계기판에 140이라는 숫자가 장식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찍히는지 처음 알았다
그때 내가 든 생각은 신문 1보에 과적한체 광란의 질주를 벌인 또라이군인들 교통사고로 자연사!라는 헤드라인 이였음.
나일롱 가톨릭 신자였는데 바로 기도 시작함 탈부착 신앙 ㄹㅈㄷ
내 불안과 기도가 통했는지 무사히 자대에 도착했고 수송특기의 오늘도 칼퇴 성공함 개꿀ㅋㅋ 발언을 통해 이런 질주를 한두번 해본게 아님을 알게됨 시발놈
님들도 이러다 뒈지겠네 싶은 경험있었음?
포탄에다가 라이터 지지는 새끼랑 같은 탄약고에 있었을때 - dc App
죽을려면 혼자 죽지 대체왜..
군납 코란도 140 쉽지않은데 ㅋㅋㅋ 발통 다 분해될거같은 주행감 ㅆㅅㅌㅊ
달리다가 공중 분해 되는거 아닌가 걱정되는 승차감임 ㄹㅇ ㅋㅋ
마편찔린 폐급새기랑 방향전환사격 하러감
공포겜 왜함 폐급이랑 같이 사격하러가면 되는데ㄹㅇ
금마는 안전위반 전과 있는 놈이었고...난 지혈대 꺼내서 밖에 달고 방탄판이 한발만 막아주길 바랬음 한발 날아오기만 하면 탄창 다 비우게ㅋㅋ
그정도면 법원에서도 정당방위 인정해줄듯 ㅋㅋㅋ
AS992 치는데 마스트 뽀각하고 부러졌을때
전봇대? 세워서 쓰는 안테나 말하는거지? 그런상황이면 냅다 튀는게 최선인가? 어떻게 행동하라 교육받는건 없지?
통신반장한테 뒤질뻔 함
겨울에 산에서 내려오다 등으로 굴러떨어졌을때
등으로 구르면 그래도 배낭이 보호해주지 않나?
공장화재 지하실 진입했는데 라이프라인 꼬여서 못나갈뻔할때
내기 그상황이면 식은땀 나면서 심장박동 엄청 크게 느껴질듯ㄷㄷ 살아서 다행이야
유격 복귀 행군 하는데 체감상 각도 30~40도는 되는 것 같은 돌뿌리밭(흙이라고는 안 밟힘 ㅅㅂ) 산길을 야간에 ㄱ자 후래시 적색등에 의지해서 군공제 통가죽 전투화(바닥이 이상한 V자랑 작대기 모양으로 된거) 신고 내려 갈 때. ㅅㅂ 지금 생각 해 봐도 어떻게 한 명도 안 구르고 무사히 내려간건지 모르겠슴. 코스 누가 짰냐?
젊어서 균형감각 좋을때나 가능한건데 ㅋㅋ 코스 짤때 으르신이 없었나보네ㅋㅋ
부사수랑 kr6 비사격훈련 진행했는데 부사수가 적gp 방향쪽으로 1발 쏴재낌 즉시 A형투입 발동함 ㅋㅋ
와 존나 패고 싶겠다 아니 죽이고 싶겠다
이거 진짜 사례 많더라ㅋㅋㅋ 의외로 북한군도 총성 한발 정도는 점마들 또 한명 조져지겠구만ㅋㅋ하고 무시한다던데
작업하는데 왠 쇠파이프 같은게 내 머리 위로 떨어지려 할때
유해발굴 하다가 삽으로 수류탄 찍을때
야밤에 kctc 하는데 장갑차에서 내려서 적진지 파고 들어갈려다가 계곡으로 떨어졌을때 ( 여름이라서 물이 어느정도 차오른 때라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음 )
연병장에서 as992 치는데 옆에 나무로 낙뢰 떨어졌을때
요번에 힌남노 태풍 때 해병이었는데 파도가 연병장까지 쳐들어오는데 차량 빼야된다고 목까지 찬 물 헤쳐서 차뺐었는데 그때 진짜 뒤질 수도 있겠다 생각함
140이 과속이라면 과속인데 벌벌떨정도의 과속인가? 어렷을땐 아빠가 맨날 180으로 밟고다녀서 몰랏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