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SF의 녹색베레나 육군 특전사의 검은베레와 같이 베레모는 특정 소속 부대가 가진 개성과 멋, 자부심을 표현하기 위해 존재하는데, 대한민국 육군 전체가 같은 베레모를 쓰고 있어서 장점이 사실상 없지. 베레모는 개성과 간지 원툴 모자인데, 너도나도 같은 모자를 쓰면 도대체 어떤 개성이 있고, 무슨 장점이 남아 있어? 아, 전투복 하의 주머니에 들어간다는 장점 단 하나가 남긴 했네.
그 외에는 착용할 때마다 각을 맞추느라 번거롭고, 착용감도 더럽고, 여름에는 정수리가 익어가고, 일광도 못 막아서 짜증나는 모자야. 물론 베레모가 육군의 복제로 남아 있고, 장교, 부사관과 다르게 병사들은 출타를 포함해 영외로 나갈 때마다 베레모를 써야 하는지라 어쩔 수 없어. 하지만 왜 병사들이 출타를 나갈 때마다 베레모를 안 쓰고, 차양모를 쓰려는지 생각하고, 최종적으론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어.
나는 베레모를 버리고, 차양모로 통일하거나, 어떻게든 유지할 경우 출타를 포함한 모든 평시 상황에서 차양모를 쓰다가 부대 공식 행사(이취임식 등) 정도만 착용하게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
ㄹㅇㅋㅋ 그리고 육군 베레모 멋도 ㅈㄴ없음
니 생각대로 이미 지침하달되었는데 니 회사에 누군가 베레모를 너무 사랑하는거임 - dc App
지침?
차양모 보급하면서 베레모 공식행사 및 휴가등에 착용하고 차양모는 평시 영내 및 업무간 착용하라 했었음 각 사령부 및 사단지침을 따를것도 달려있고 - dc App
실수로 빠트린 부분이 있는데, 글에서 베레모를 쓰는 상황은 영외로 나갈 때(투표, 출타 등) 얘기임. 당연히 영내에선 차양모만 사용했음.
응 너 불만대로 어느 부대서는 하계휴가땐 차양모 쓰라고 공지해주기도 해 그냥 니네 회사의 누군가 귀찮고 베레모가 짜세이니 냅두고 있는거 - dc App
운이 없어도 너무 없었을 뿐이네.
에릭신세키 병신새끼
ㄹㅇ 왜 이딴 거만 미군을 무조건적으로 맹신하냐고 ㅋㅋㅋㅋㅋㅋ
베레모 도입 결정 이후로 ROK ARMY 지휘부에 대한 신뢰가 사라짐.
근데 육군 병사들 그냥 출타때도 전투모 쓰고 다니던데
꼬우면 전역하던가
애초에 여름에도 서늘한 유럽 산악지대에서 쓰던 물건인데 조선까지 흘러들어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네. (근데 프랑스 외인부대도 그 더운 아프리카에서 쓰고 다니더라)
팔각모 쓰다가 육군 차양모 보니까 탐나긴 하더라 - dc App
바람불면 잘 날라가는 팔각모
그냥 지시전달 안돼서 그런거일수 있음 연대에서 단속하러 내려오면 알아서 바뀜
베레모가 어릴 때 쉬리랑 실미도에서 볼 때는 참 멋있었는데 누가 나 보고 쓰라고 주면 거울 앞에서 폼만 한 번 잡아보고 던져버리고 차라리 정글모 쓸란다.
기갑병과만 안됐더라. 원래 특수병과라고 얼룩무늬 기갑베레 개간지나는거 썼었는데 보병이 지랄해서 그런건지, 베레모 보급되면서 기갑 베레 없애버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