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인생 짧지만 좋은 내신 좋은 수능점수 좋은 학점만 좇아서 무한경쟁하다가


징집으로 군대와서 다 내려놓고 시키는 일만 다하고 여러 인간 군상을 지켜보는게 좋았음

물론 그 당시는 좀 좆같았어 뒤쳐지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고

그런데 그와중에 내 인생을 돌아보면서 머리에 오답노트가 정리되었음 공부라던가 인간관계나

그대로 전역하고 지금은 8대 전문직 시험 중 하나 붙어서 수습 중인데 난 육군 예비역 병장인게 자랑스러움 처음보는 남자들이랑 공감대가 있잖아 공군 의경 이런거에서 느낄 수 없는 짠함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