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공수가 먼저 왔으면 반란측 끝났다고 하는데
당시 9공수가 차량지원이 안되서 여단장이랑 1개 대대만 먼저 여단 자체 차량으로 이동한건데
당장 30, 33경비단이 있는 반란측이 병력이 더 많고 전차도 있고
경복궁에서 공성전하면서 방어도 가능한데 더 유리한거 아니냐?
당시 9공수가 차량지원이 안되서 여단장이랑 1개 대대만 먼저 여단 자체 차량으로 이동한건데
당장 30, 33경비단이 있는 반란측이 병력이 더 많고 전차도 있고
경복궁에서 공성전하면서 방어도 가능한데 더 유리한거 아니냐?
쿠데타는 정치적 행위이기때문에 그런식의 단순한 전력비교만으로 설명이 끝나지 않음
9공수 1개 대대면 날이 밝을때까지 육본 B2벙커나 필동 수경사령부를 베이스로 진압군 수뇌부를 지키면서 대치는 가능했을것이고 날이 밝으면 반란군은 이제 진압군만 신경쓸게 아니라 훨씬 많은 요소들을 상대해야함
대통령 재가없이 무단으로 정총장을 연행하고 국방장관과 주한미군 승인도 없이 전방병력까지 쳐 끌어다 서울시로 불러들인게 대통령과 국무회의 멤버들에게 알려질텐데 이거 뒷감당은 어떻게 할것이고 사태가 장기화되면 이전 정권때부터 한국 패는데 진심이었던 미 카터행정부가 직접 사태에 개입하려 들텐데 이게 반란군에게 좋게 작용할 가능성도 크지 않을뿐더러
시민들의 돌발행동도 예측하기 힘든데 반란군의 조직인 합수부는 경찰 지휘통제 권한도 없음. 대충 생각나는 요소만 이정도인데 실제로 대치상태로 시간끌면서 날이 밝았다면 반란군에게 얼마나 더 많은 예측불가능하고 부정적으로 번질수 있는 요소들이 많았을지 상상하기도 힘듬
너말대로 정치적 요소 생각하니 단순 전력 비교로는 안되겠네
윗 친구가 이미 잘 설명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