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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2기 최문석씨 인터뷰


수영을 끝내주게 잘했고 힘이 좋았다고 하심


최문석 씨가 기억하기로는 1958년의 일임.


당시 UDT 대장 (김영남 대위) 이 '대만에 UDT 대원 5명을 보내야 되는데 갔다오라' 라고 했다는데, 최문석씨는 거부했음.


그러자 김 대위께서 '그럼 이북에 육군 HID랑 같이 갔다 올래?' 라고 물어봤다고 함.


이북에 가면 어디로 갑니까? 라고 물으니 HID랑 같이 동해로 침투해서 금강산 타고 원산에 갔다오는 거라고 했다 함


그때 UDT 대원이었던 조학산 씨가 화장실로 불러서 '대장님이 뭐라고 하시더나?' 라고 물어보자 최문석 씨는


'중국하고 대만이 전쟁을 해서, UDT 대원 5명을 파견해야 하는데, 가려는 사람이 없었다' 라고 답했다고 함.


그러자 조학산 씨가 '최문석이 네 이름이 제일 위에 올라가 있더라. 가면 죽는다, 가지 마라.' 라고 하고


'이북에 HID랑 올라가는 것도 가지 말고, 대장님한테 안간다고 하면 대장도 꼭 보내지는 못한다' 라고 충고해 주었다고 함.


이 말을 들은 최문석 씨는 포기하고 해군본부로 가서 제대 신청을 해서 제대를 했음.


영상 인터뷰 끝까지 들어보면 당시에 실제로 UDT 대원들이 몇 명 대만으로 갔던 것으로 보임. 


인터뷰를 진행하던 김소장 (UDT 출신) 도 '저희도 예전에 우리 UDT 선배들이 갔다는 소문은 들었다' 라고 언급하는걸 보면 UDT가 대만에 갔다는 이야기가 이전에도 존재했던 모양임.



1958년에 중국이랑 대만이 전쟁을 했다는 얘기는 아마도 진먼 포격전 (1958.8.23~10.5) 을 이야기하는것 같은데 그때 우리나라 UDT가 가서 무슨 작전을 했을지 감도 안잡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