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이었다면 '너 말고도 할 사람 많다!' 가 주를 이뤘는데
요즘은 '다시 한번 잘 생각해봐' 가 나오더라
고참 중에 전역하겠다고 선언한 장기복무 중사하고 대위 있는데
윗분들이 다시 한번 잘 생각해봐 부터 그동안 잘했는데 왜 그래 등등 그러더라
진짜 그만큼 사람들이 빠져나가고 있다고 요즘 느껴지는 중인데
나도 처음엔 '장기복무하겠습니다' 하다가 1년이 넘어가면서
대놓고 장기복부 안하겠다 선언하면 좀 무례일거 같아서
'생각 중입니다' 라고 말만 하니 다시 생각해봐 이야기 하거나 그냥 장기하자 말 하는데
솔직히 이미 맘 떠나면 아무말 안 들리고 전역만 원하게 되더라.
야전은 모르겠는데 특전은 하고 싶은데 안되는 사람 있어도, 부족은 아직 없을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