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군 골프장의 시초는 공군에서 시작됨.
당시 공군 장교들의 여가생활을 돕고 공군 파일럿 임무를 가진 장교들이 주말이나 휴일에 작전지역을 벗어나는 것을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골프장을 조성한 것이 군 골프장의 시초임
언제 비행에 나갈지 모르는 상황에서 공군 파일럿들을 부대에 묶어놓음으로써 작전대비태세를 확립하자는 목적이지
군 골프장은 민간 골프장이랑 이용요금이 비교가 안되게 저렴함
사설 골프장에선 주말 수도권 기준으로 그린피(Fee)가 통상 25만원 안팎이지만 군 골프장은 10만원 이하임
캐디피는 민간 골프장과 비슷한 수준이나 일부 지방 군 골프장의 경우 절반 이하로 저렴한 곳도 있음
그렇다고 시설이 안좋냐? 장성들도 치는 곳에서 시설이 안좋으면 절대 좋은 소리 안나오니 평균 이상급임
덕분에 골프치기 좋은 계절되면 예약은 가득차서 대낮부터 민간인 방문객으로 주차장이 가득함
그래서 주변 민간 골프장에서는 단가 후려쳐서 손님 빼앗아간다고 원성이 자자함
공군이 군골프장의 시초인 만큼 보유하고 있는 골프장도 많음
국방부+육군+군인공제회 셋을 합쳐야 겨우 공군과 맞먹을 정도
때문에 육군에서는 골프 예약이 하늘의 별따기 수준
그래서 육군 측에서 항상나오는 말이 3군 통합으로 운영하자 인데
통합하면 관리는 타군이 하고 정작 이용은 육군들이 다 해먹을게 뻔해서 공군에서는 결사반대하고 해군도 고깝게 받아들이는 터라 통합은 절대 안될듯?
이거와 별도로 경찰 측에서도 운영하는 골프장이 있음
근데 여긴 민간 개방을 안하고 관계자만 입장가능해서 항상 적자라고 하더라
이외에도 왜 군이 골프장같은 수익사업을 운영하냐는 궁금증이 있다면 하단 링크 한번 읽어보셈
요약하자면 골프장의 수익은 군인복지기금으로 편입되어 군인들 복지에 재투자 된다는 내용이고 이는 미군도 마찬가지라는 내용임
저거 건립하고 유지하는 비용보다 골프장 수익이 더 나옴? 진짜 궁금해서 그럼
애초에 수익이 남아서 복지예산분 제외하고도 골프장 더 짓는거
골프장 수익 장난 아니다.... 주변 골프장 있으면 한번 가보셈
이거 ㄹㅇ 해군 복지지원대 있었는데 간부 이발소, 목욕탕 병 당구장, 노래방 등은 한해 정산하면 수익이 별로인데 군골프장, 호텔은 엄청났음.... 골프장만 보면 내가 나열한 것들은 다 씹어먹는 수익이 나옴.
복지라고보면 되게 좋은 것 같던뎅
ㅋㅌㄱㅅㅎ도 그렇고 군골프장 부정적으로 보는 애들 많은데 그거 없으면 너네 복지 ㄹㅇ 씹창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