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낭커버 아무리 잘 써도
이슬점 지점에서 몸에서 나온 습기가 이슬이 될 수밖에 없고
장기 비박하면 침낭 컨디션 맛탱이가서 존나 춥다는데 사실임?

나도 커버만 잘 쓰면 젖을일이 있겠나 싶었는데
며칠 전 생각이 바뀜.
며칠전 추울 때 자전거 3시간 달리고 집에 오니까
베이스레이어 미들레이어는 진짜 뽀송뽀송 하나도 안 젖었는데 아우터만 젖었더라고. 그것도 꽤심하게.

몸에서 나오는 습기가 이슬점 부분에서 더이상 빠져나가지 못 하고 맺히는 걸 직접 경험하니까 우모침낭으로 장기 비박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직접 경험해본 사람들 말을 좀 듣고 싶다
아무래도 겨울철 장기비박 하는 사람들은
군인밖에 없을 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