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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군이 유사시 중국군의 '대만 지도부 참수 작전'에 대비하기 위해 헌병(군사경찰) 병력을 현재 5천명 수준에서 1만여명으로 증강하기로 했다.

28일 타이완뉴스에 따르면 대만 헌병은 중국 인민해방군의 대만 지도부 인사들을 겨냥한 '참수 작전'과 테러 등에 대비하기 위해 병력을 2배로 늘리고, 수도 타이베이에 헌병 1개 대대를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대만군이 헌병을 2배로 늘리기로 한 것은 인민해방군의 참수 작전에 대비하기 위한 포석인 동시에 내년 1월부터 군 의무복무 기한이 현행 4개월에서 1년으로 늘어나는 것과도 관련이 있어 보인다.

증강되는 대만 헌병은 주로 위수지역을 담당하는 헌병 202지휘부 예하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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