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군
1960~70년대 '식민지 전쟁' 동안 연10만명씩 해외에 파병해서 게릴라 때려잡음.
전선도 앙골라-모잠비크-기니비사우-카보베르데 아프리카 동서남북 전역에 흩어져 있었고 병력도 부족해서 그야말로 헬이었음.
각지의 반군들은 대부분 소련-중공의 지원을 받았고 포르투갈은 유럽 최약체+찐따 포지션이라서 별 도움을 못 받음.
그걸 징병3년+현지인 부대+처절한 돌려막기로 10년 이상 버팀. 실제로 포르투갈군의 반군 소탕성과는 꽤 성공적이었다고 함. 하지만 1974년 카네이션 혁명으로 살라자르 정권이 붕괴하면서 신생 포르투갈 정부는 도를 넘은 군비지출과 반전여론, 그리고 시대착오적인 식민지 정책을 거부하면서 마카오를 제외한 모든 해외영토를 포기하기로 결정함.
이들이 주로 썼던 알루에트 헬리콥터를 이용한 탐색정찰, 소형 수송기를 통한 빠른 강습, 기병대를 이용한 수색섬멸 과정은 이웃(?)의 신생국가였던 로디지아군이 그대로 벤치마킹해서 그 유명한 '파이어포스' 전술의 원형이 됨. '셀루스 스카우트'도 포르투갈군 용기병대를 원형으로 했다고 함.
첫 짤 부터 낭만 넘치네.
어째 로디지아냄새가 난다 했더니 연이 있긴 했구나
연 10만명? 가난한 농업국가였던 시절에? 돌았네 진짜
넷플에서 저시절 배경 포르투갈 드라마를 보는데 징병되는 애들 안색이 안좋더라.
아 드라마도 있음? 제목이 뭐임? - dc App
제목이 '글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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