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팔주머니' 이게 가장 제일 병신같음.

미군들처럼 상박이 아닌, 사단마크, 태극기 때문에 애매하게 중박에 박아놓고 물건 넣으면 팔꿈치까지 내려와서 관절 움직임에 거슬림

차라리 미군들 OCP나 멀티캠처럼 팔주머니 부분에 벨크로를 통짜로 박아서 거기다 사단패치나 태극기를 붙이는 방식을 체택하지.

하물며 해병대 전투복에 팔주머니 보면 주머니 윗부분 덮개부분에다 태극기 벨크로를 박아서 거기다 패치를 붙임. 때문에 공간낭비 없이 상박에 주머니 박아서 용이하게 사용 가능.

19년 이후 전투복 재질 개선하면서 팔주머니를 사단마크쪽에 한개만 박아뒀는데 팔주머니 애매한 위치 때문에 써본 적이 다섯손가락 안에 꼽음.

분명히 '의도'로는 '기능'과 '편리함'에 기인해서 "사용"하라는 의도에서 박아뒀을텐데 정작 위치 하나때문에 잘 안 쓰게 됨... ㄹㅇ


둘째, 재질.

분명히 초기형 디지털 전투복 재질은 노멜트 노드립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전투복 재질은 싼마이 다운그레이드된 느낌...

특히 최근 보급되는 컴뱃셔츠는 '진짜 컴뱃셔츠'가 아님.... 그냥 기능성 쫄쫄이 티에 불과함.


세번째... 명찰과 계급장 및 벨크로 [이거는 개인적인 주관]

해병대와 육군 전투복의 차이를 보면 팔주머니뿐만 아니라

이름 명찰과 군별 명찰이 조금 다른데 예를 들어 본인의 이름명찰과 '대한민국 해병대' 군별 패치가 해병대는 가슴주머니가 대각선 방향과 똑같이 ↘ ↙ 이런식으로

되있음. 그런데 육군은 늙꼰 틀딱들이 근시와 난시에 시달려서 "이이잉 잘 안보이는구마잉" 하면서 징징거려서 그런지 ㅡ:ㅡ 이런 식으로 일자형으로 명찰 부분과는 좀 괴리한 이질감이 드는 언밸런스한 디자인이 체택됨.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으로 이거 하나로 디자인 완성도가 높음 즉 바꿔말하면 각에 살고 각에 죽는 '군인'답게 '가오'가 이빠이라는 거.. ㅋㅋ (개인적으로 좀 강박이 있어서 팔주머니 한쪽에만 달려있는 것도 맘에 안드는 이유도 같음.)

계급장은 글쎄... 차양모에 대체 왜 철제를 달라는 건 어떤 놈 대가리에서 나왔노 ㅋㅋ 미군들처럼 포제로 붙이는 방식도 분명히 있을텐데...


넷째, 전투화...

'트렉스타'를 제외한 다른 군인공제회 업체의 전투화들은 하나같이 병신같음

트렉스타는 '고어텍스'를 사용하는 반면 군공은 짭고어텍스 '벤텍스' 같은 거 쳐달고 방수 기능도 씹창임

최저가입찰제가 진짜 병신같음 그래도 트렉스타의 전투화 기술을 OEM으로라도 만들어서 전체적으로 못쓸 정도는 아니지만 여전히 트렉스타를 제외한 군공들 제품은 병신이라는 거...


추가로 고무링... 가끔식 전투화 뒷부분 보면 바짓단 접혀 올라가서 희색 보급 양말 보이면 우스꽝스러움 ㅋㅋ



한국의 화강암 디지털 패턴의 위장성이 예전에는 좋다고 생각했는데 마냥 좋은 것도 아닌게 한반도의 가을겨울쯤 낙옆이나 흙 바위 같은데서 위장능력이 좋은데

여름에는 구형 우드랜드 개구리가 좀더 위장성에서는 좋다고 생각하는데

미군의 OCP를 보면 멀티캠을 개조해서 그런가 한반도 지형에서도 위장성능이 매우 좋은거 같음...


북한 열병식 하는 거 보니까 국군 디지털 전투복 패턴 그대로 복제해서 입고 최근 보급된 육면전투화도 기능은 모르겠지만 대충 색감은 비슷하게 복제해서 입혀놓은 거 보면 전시에 교란이 되겠다 싶음. 물론 가까이서 보면 개티나지만

특히 중국, 베트남 유튜브 보면 국군 디지털 전투복이랑 심지어는 보급 시작된지 얼마 안된 신형 육면전투화까지 팔고 있는 거 보면

해외로 반출된 게 너무 많은데 이게 북한 손에 닿으면 전시에 상당히 골치 아프겠지


국군도 슬슬 저런 자잘한 병신짓을 교훈삼아 차세대 전투복 위장패턴과 기능성, 디자인을 개발해야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