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언젠가 한 판 해야할거면 내가 하는게 낫다고 생각함.

물론 내가 죽을 수도 있겠지.

이름없는 고지에서 포탄 사료가 되어가지고 시체도 못찾을 수도 있겠지.

근데 북한이라는 영구적인 위협을 다음세대에 물려주고 싶지는 않음.

최근에 고려거란전쟁 보면서 느낀건데 1000년 전에 양규 장군님을 보고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음

솔직히 겁이 나긴 하지만 도망가지 않을 자신은 있음

만약에 전사 하더라도 내가 겪은 일이 후대에 영화 한 편이라도 만들어지면 그걸로 편히 눈 감을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