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추진 오면

배식하고 식기정리도 해야하고
중대원 소대원 밥 다 먹었는지도 확인해야하고
중대장 행보관 반장들 밥 퍼주고 그러면
밥 먹을 시간 없어

빨리 퍼주고 본인들 밥 준비하라는데
욕먹으면서 해야돼

병사들이 천천히 준비해서 오는데 내가 어떻게 밥을 빨리 퍼

훈련 한두번 그러는게 아니라서
밥 신청 안하려눈데 반강제로 신청해야하고 그래서 초코바 챙겨와서 먹으려고 하면
다 뺏김

하루에 두개씩 5일치 하면 10개
누가 가져오라고 하면 가져가고 없다고 하면 왜 없냐고 하고
나 없을때 다른 인원 시켜서 군장 다 뒤져봐야 끝남

상황근무도 다 짬맞고 23시부터 0430까지 취침이라고 하면
절반은 상황근무임....


행보관 일과때나 훈련준비나 훈련때 뭐하는지 모르겠음

행정반에 행보관 병기계1 서무계 1 보급계 1, 교지관 1
있고 간부환자, 병사환자, 전역 얼마 안남은 상사1 원사1

중대 행정반에 최소 10명이 있음


행보관이 행정반인원에게 일시키는거 보면
"내 온나라 확인해서 할거 하고 끝내면 뭐뭐 끝났는지 보고해 "

이러고 주임원사실로 감

중간에 올라왔는데 할거 없어서 놀고 있는거 보면
야 할일 없다고 놀지 말고 중대창고 정리해

"행정반에서 전달한다 소대별 2명씩 중대창고 앞으로"
이러고 그냥 의미없이 창고 뒤집는거임

일과종료 결산할때도 소대장한테 내일 소대별로 뭐할건지 정리해서
저한테 보고하십쇼  끝

훈련준비 때도 교지관 부소대장 불러서 준비하라고 하고
뭐뭐가 없습니다 그러면 옆대대가서 협조하면 되잖아
내가 해줘야돼? 그럼 짬맞은 하사들이
차도 없고 배차도 바로바로 못내고 옆대대 상원사한테 빌빌 기면서
빌려오면 끝


훈련때 식사추진 새벽에 가기 싫어서
상황근무 말번 시키거나 교지관 시키고 끝

난로옆에서 불쬐면서 캠핑의자에서 자면 훈련끝

추위에 덜덜 떨면서 복귀했다고 보고하러 상황실가면
힐끗 보고 어 병력통제해서 샤워할수있는지 확인하고
기름좀 더 받아와 이러면 됨

이 부대에 4년 정도 있어서 행보관 몇명 겪어봤는데
진짜 최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