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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일이 발생했다. 바람이 부는 순간, 나는 가까이에서 움직임을 들었다. 아주 작았지만 그래도 분명 소리를 들었다. 바람이 멈추기 전, 월맹군이 내 10R 사이즈 군용 정글화 밑창을 만졌다. 그에게서 약간 놀란 듯한 숨소리를 들었다. 그 순간 나는 CAR-15를 꽉 쥐고 있었다. 조정간은 단발로 향해있었다. 연발의 CAR-15는 AK-47의 연발 총성과 많이 달랐다. 꼭 쏴야 한다면 단발로 쏴야 했다...  (어크로스 더 펜스 10장 中)

의도는 그럴지라도 총성에 유의미한 변화를 주는데 실패했거나, AK 총성과 비슷한 소리를 낸다는 묘사들 자체가 틀린 것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