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전, 훈련 강도가 높다는 어느 비상근예비군의 볼멘소리도 나왔다. 그러나 막상 사격훈련이 시작되자 비상근예비군의 눈빛이 달라졌다. 특히 현역 교관들이 놀랐던 점은 사격훈련이 진행될수록 비상근예비군 스스로가 피탄 상태를 보고 오조준 사격을 하며 정확히 표적을 명중시키는 것이었다. 반복된 훈련만이 몸이 기억하는 조건반사적인 전투행동을 가능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첫 사격훈련 결과 비상근예비군의 특급 비율은 무려 63%로 현역보다 우수하게 나왔다. 함께 훈련에 참가한 현역 또한 전월 대비 67% 사격 등급 향상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비상근예비군의 잠재된 전투력이 현역의 전투력까지 상승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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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말 좋게 쓴 듯,,, 일반 병사 총 잘 다루지도 못하잖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