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에 입대하는 특전부사관 후보생입니다.

목표없이 살다가 20살 때 진짜 하고 싶은거를 해보자는 생각에 찾아보던 중 특수부대가 눈에 들어왔고 특전사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단순히 특수부대라는 타이틀만 보고 온게 지원한게 아니라 어렸을 적부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동경했고, 언젠가 위기가 왔을 때, 위인분들처럼 나도 나라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지원했습니다.

실제로 전쟁이 안 일어날 수도 있지만, 내가 군생활 할 시기에 무조건 위기가 찾아올거고 그때 보탬이 되자는 마인드로 운동을 해왔고 들어가서도 후회 안 남기게 정말 빡세게 해볼 생각입니다.

근데 최근에 캡틴 김상호 특전사 영상 보면
'특전사는 서커스단이다.', '특수부대들의 하타치 수준이다.' 이러면서 다른 특수부대 떨어진 친구들이 가는 곳이라고
까더라고요.

부준모 같은 카페에서도 다른 특수부대 준비생들이 가짜 특수부대라며 비꼬는 댓글도 있고 실제로 다른 특수부대들에 비해 수준이 많이 떨어지는 건가요?


다른 특수부대도 멋있지만, 특전사를 처음 봤을 때부터 여기를 꼭 가야겠다고 다짐했고, 한 번 마음먹은거라 끝까지 갈거지만, 최근에 보이는 특전사 관련된거 볼 때 마다 '특수부대 수준이 아니다.' 라는 걸 많이 봐서 속상하기도 하고 진짜로 다른 특수부대 들에 비해서 수준이 많이 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여기가 전 현직 분들이 제일 많은 거 같아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