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야전보병부대 병사로 두개 다 뛰었는데
Kctc부터 얘기를 하자면
병사들이 주체적으로 생각해서 할 수 있는게 없음
그냥 기계처럼 시키는것만 해야됨
지도도 없고, 독도법도 모르고, 현 상황도 모르고, 뭐가 어떻게 굴러가는지도 안알려주고,
이러니 소대장 부소대장이 죽으면 아무것도 안됨
그리고 공격 마지막날 살아남은 대대 병력 총동원해서 산악기동해서 적 지휘부를 치러가는데
진짜 좆빠지게 몇시간동안 기동해서 갔는데
해가 지니까 라이트를 켜서 계속 진행or기동불가가 돼버림
그래서 그냥 병력들 다 랜턴 키고 산악기동했는데
당연히 전갈이 우리 포착하고 화력지원해서 병력 대부분 사망함
내가 느낀건 병사들 한명한명이 전투, 적 조우시 유동적인 사고를 가지고 전투하는게 안됨. 누군가가 나한테 명령하길 기다림.
교전을 해야할지, 후퇴를 해야할지, 이런 결정을 내릴 수가 없음
배운것도 없고 경험도 없으니까 당연한거같음
이 점에서 전갈부대가 우위가 아닐까 생각함
도시지역작전에서는 기본적인 cqb도 가르쳐주고 하는데
솔직히 의미없었음
그냥 적이 보이면 총을 쏜다 이게 끝임
두 훈련 다 의미가 없지는 않았는데
군생활동안 한번씩하고 끝나는거면 솔직히 남는게 없긴함
진짜 전투력향상을 위해서는 군생활동안 세번씩은 해봐야
싸우고 죽고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데
그냥 한번 찍싸고 끝내면 솔직히 의미없음
그 점에서 kctc를 군생활동안 여러번 하는 전갈애들은 전투력이 일반 야전애들보다 훨씬 나을수밖에 없겠지
아미타이거고 나발이고 NVG나 빨리 완전 국산화 해서 1인당 하나씩 다 뿌려야 되는데 4차산업이 어쩌구 하면서 뭔 염병인지 모르겠음
국산화 염병하느라 못 주잖아 지금
전부 초단기자원에 지꺼 아니라는 마인드라 떨어트려서 깨지고, 흑점이 시야를 다 뒤덮을 정도고, 그냥 나라 적자날듯 ㅇㅇ
ㄴ 사람이 문제가 아니고 조직의 문제가 아닐까. 난 카투사들이 미군이 준 장비를 막 써서 망가뜨리는게 문제라는 말은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거든. 카투사들도 분명 징집병에 한국인인데 말야. 같은 사람이 다른 조직 안에서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결국 조직이 문제라는 뜻임. 한국군의 문제라는 말이지
항공쪽에는 국산화 완료되었고 이미 보급 쫙 뿌려졌는데 왜 보병은안줄까
증폭관이 국산화됐다고? NVG 국산화의 핵심은 증폭관인데
카투사는 사고치면 지옥보다 더 무섭다는 한국군 원복에 장비 돈으로 다 물어내야되니까
ㄴ 그냥 그걸 한국군도 똑같이 하면 되는거 아닌가. 원복은 취사장행으로 바꿔서
1인 1 야투경 제발 좀..ㅠ
야전부대 병사는 진짜... 쉽지 않지
맞는 말인듯
최근에 왔던 친구인가보네. 너희 25명 온거 우리 2명이서 조진게 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