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하기싫다 이 마음 이었을뿐인데
늘 도망치면서 튀는게 익숙해져서
특전사에서도 그렇게 퇴교한게 아닌가 싶다
끝까지 남아 있을수 있었을텐데 아쉬운 마음 ㅈㄴ든다
다들 좆같은거 버티면서 임관하고 들어가는 걸텐데
나만 좆같은게 아니었을텐데
생각이 너무 짧았던게 아닌가 싶다
나와서는 난 707은 못가느니 핑계거리만 찾는 모습보니깐
참 안타깝다
이 좆같음 견디는 연습하고 다시 들어가던지 그럴듯
난 아직 군인이란 이 꿈을 포기하기 싫은가 봄
식사간 이동할때 교장 올라가는 초급리더 사람들 보면서
나도 저런 사람 되겠지 생각 하다가
단순히 사소한 좆같음을 못견디고 뛰쳐나온게
존나 병신같다
방금올라온 맷ㅈㅅ글 보고 더 버틸수있었을텐데
라는 맘이 ㅈㄴ들어서 술기운에 올려본다
하.......
- dc official App
요즘 양성반도 쉬워졌다는데 좀만 버텨보지..
그니깐 그냥 사소한 압박 하나 못견디고 나오는게 특전사던 군인에 어울리는 사람인지 의문도 ㅈㄴ들고 그냥 너무 내가 병신같다,, - dc App
못버티면 안하는게 맞음 자대가서 적응못할바에는
그냥 생각이 ㅈㄴ어렸던것 같음 뭐든 내가 하기 싫으면 일단 도망치고보는 성격이라서 여기서도 아무생각없이 하기싫으니 나가자 이생각 이었는듯 - dc App
그 생각 버티고 임관했는데, 퇴교안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고있다 나는. 퇴교했으면 사회에서 알바하면서 뼈빠지게 돈 모으고 있을시간에, 월급 타며 사고싶은거 싹 다 사면서 의무로 하은 군생활도 채우고 전역할때까지 특채 공부 하다가 전역하자마자 바로 지원해서 꿈까지 이루고..
물론 나가서 잘했다는 퇴교생 애들도 있고 반 반 갈림. 같은 중대 생활하는 애들 바로 가까이서 퇴교 신청 하는거 보면서 이끌려가지고 퇴교해버릴까 생각도 하고 나가는거 보니 씁쓸했지만, 지금은 다 추억이고 버티길 잘했다는 생각만 든다.. 그래도 퇴교한 애들 나중 기수로 재입대 하는 애들도 5명 이상 있었으니 다시 잘 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