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특전 200대 초반 깃수 12~13군번 중기 복무하고 전역했음
당시 4/4분기 측정이라고 해서 1년에 전투력 측정 4번을 봤음
뭐 분기별로 하나 끝내면 며칠 있다가 계속 전투력 측정 준비하는 식
그때 당시 10km 43분? 이 합격인 걸로 기억 ㅋㅋㅋ 서킷 3바퀴 19분30초, 무장 산악 급속행군은 20kg에 25km 인지 25kg에 20km 인지 기억이 잘 안남 ㅋㅋ 이건 3시간 30분 ㅋㅋㅋ
사격, 주특기는 뭐 기본이니 그렇다 쳐도 저걸 어찌 버텨낸지 의문임 저 중간중간에 오만가지 훈련도 다 들어있어서 정신차릴 틈도 없었음
전인범때 복무했던 사람들은 알거다.. 저 급속행군 수요일에 오전에 정복데이(정복입고 생활하면서 정신교육 들음) 점심 먹고 잠깐 쉬고 연병장 집합해서 지역대, 대대 측정을 매주마다 했음 진짜 힘들었다 ㅋㅋㅋㅋㅋ 란셋 맨날 한통씩 챙겨서 팀원들 허벅지 퍽퍽 찌르면서 산 올랐던 기억남 ㅋㅋㅋ
막내나, 부중대장(소위) 처음 전입와서 저거 측정하면 늦게 들어가면 퇴근도 늦게하고 쿠사리 먹는거 진짜 짜증났는데 ㅋㅋㅋㅋ
저때 10km를 어찌 38~39분에 끊었는지 의문임. 당시에는 km 당 페이스 이런것도 모르고 이악물고 무작장 달렸는데 지금은 전역하고 시간이 지나서 러닝뛰니 km 당
5분대 미만으로 들어가기 싫어짐 ㅋㅋㅋ숨 차는게 왜 싫은지 모르겠다... 군생활땐 시간이 멈춘것 마냥 느껴졌지만 흘러가는 세월은 진짜 무심하네
오늘 퇴근하고 야간 러닝뛰고 그냥 주저리 해보고 싶었음
아니 씨발 그니까 10키로에서 5키로 줄고 존나 행복했는데 이마저도 사라져서 기분 개좋았는데 8키로? 다시 생겼데 씨발 뛰는게 제일 싫어 차라리 행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