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무사트부터 쉽독, TAG, 클로벳, ANT 까지 각 전술 컨설팅 업체들 교육 코스 참여해보면서 느낀점 적어보면서 비교해보겠슴.



무사트 : 유튜브에서 논란도 되고, 말도 많았던 업체. 5~6년전에 레벨 과정별로 교육 다 들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아쉬운점이 많은듯.

당시에는 교육 받으면서 병기 운용법이나 행동 요령같은거, CQB 순서 배울때 신세계였는데 막상 이곳저곳에서 교육 받아보니 별거 없었다는 생각이 듬.

거의 체력 훈련 위주였고 이론 교육은 정신 없어서 그냥 따라가듯이 들었는데, 교육이 엄청 빨리 진행되었음.

그냥 특전사 캠프같은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지금 생각해보면 실제로 얻은건 별로 없는것 같음. 

무사트 교관들도 거의 대부분이 유디티 출신들이라고 하는데 이야기 나눠보면 부대에서 작전대원 생활 해본적도 없는 사람도 많았고,

정작 유디티 내에서 2~3년 단기복무 했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음. 특전사 출신도 몇명 있었음.



쉽독 : 핸드건이랑 라이플 운용과정이 있는데 거의 하루종일 재장전, 기능고장처치, 총 들고있기 반복 반복 반복

운동으로 치면 복싱으로는 스텝 뛰기만 하루종일 하는거고 유도로 비유하자면 배밀기랑 허리 돌리는 연습만 하루종일 하는 느낌.

디테일하게 잘 알려주지만 전술보다는 병기 운용법 비중이 10분에 9에 해당함..

실총이 아니라 에어소프트건으로 하기 때문에 이게 실전에서 활용이 가능할지는 미지수.

해외 실탄 교육과정이라고 태국 넘어가서 하는것도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진듯함. 최근에는 교육 진행 안하는것 같음.



ANT : 병기 운용법, 장애물 처리, 통로 기동, 근접 격투술 같은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함. 

근데 실제로 교육 받아봤을 때 홈페이지에 적혀있는 내용에 비해 교육 과정이 너무 조약하고 어설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음.

대표 강사님 이O람 이분이 유디티 최종공격통제관에 SOTAC, SQT 수석 수료 했다고.. 되게 전문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같이 교육받으신 분한테 따로 이야기 들어보니 유디티 내에서는 군생활 1년인가 2년밖에 안했다고.. -_-;; 작전대원 생활도 안했다고 하심.

그래도 나름 뭐 이래저래 노력은 많이 한것 같은데.. 다른 업체들 교육도 많이 받아본 입장에서 솔직히 너무 부족한게 많아서 개선해야될 여지가 있다고 생각됨.

CIA랑 같이 일했다거나 국정원이랑 같이 일한다는 이빨까는 개소리도 많이 들어서 다신 안갈 예정임 ㅎㅎ

들리는 소문으로는 ANT 대표 강사분이 무사트에서 있었던 분이라고 하던데 사실인지는 모름. 



TAG : 육군 특전 출신들이 모여서 운영하는 컨설팅 업체임. 대표 강사님이 육군 특전에서 10년정도 근무하심.

레벨 1부터 레벨 4까지 있는데 본인은 레벨 2까지 교육 받았음. (나중에 시간되면 레벨 3도 교육 받아볼 예정.)

병기 운용법이랑 그립, 룸 클리어링, CQB 위주 교육이고 거의 모든 교육이 실내에서 진행됨. 육군 전술 위주로 교육해주시고 친절함.

확실히 군 특전에서 생활 오래하신분들은 그 짬냄새가 남. 행동 양식이 몸에 베어있달까. 위에 다른 업체들보다는 확실히 전문적이었음. 추천함.



클로벳 : 마찬가지로 유디티 출신 두분이 운영하는 컨설팅 업체. 막상 교육 받으러 가보면 유디티 출신들 3~4명은 더 와서 보조해주심.

주관적이지만 위 모든 업체들 통틀어서 교육 과정이 가장 전문적이고 스펙타클함. 대표 강사님은 유디티에서 실제 작전요원으로 8년인가 9년 있으셨던 분이고

권호제 강사님은 강철부대 2 나와서 워낙 유명하신분이니까 뭐.. 유디티 특임대에서 마찬가지로 작전요원으로 6년인가 7년 있으셨다 함.

같이 오시는 분들중에 무슨 화약류 자격증 소지하신분 계셔서, 허가받고 폭약으로 문 터트려서 까고 진입하는 훈련도 하고, 시나리오 만들어서

인질 구출극이나 정보 수집해서 퇴출하는 훈련 등 프로그램이 되게 다양함. 현재까지 CQB 레벨 1 ~ 레벨 3까지 다 참여했고 CFO 현장작전 레벨 1 참여 예정.

훈련은 실내 CQB 이외에도 야전에서 하는 훈련(현장작전)이 있고, 조만간 VBSS 과정이랑 정보작전, 직접타격 과정도 만드신다는데 매우 기대됨..

확실하게 커리큘럼이 잘 짜여져 있는 티가 나는게. 교육 시작하면 이론교육 1~2시간 잡고 운용법이랑 거의 모든것을 숙지시켜준다음에 훈련 들어가서 중간중간마다

교대하면서 맨투맨으로 코칭해주심. + 태국 실탄 사격 프로그램도 같이 받을 수 있는 루트가 있어서 여유 있는 사람은 태국가서 2~3일동안 실총 전술 사격

원없이 하고 교육받고 올 수 있음. 최근에 다른 회사랑 합병되면서 교육 없어지는줄 알았는데 3월달부터 교육 다시 진행한다고 하시고, 이제 자체 의류랑 장비,
CO2 폭음탄 같은 소모품들까지 제조해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하심. 개추천함.



세줄요약 : 


TAG, 클로벳 교육 개추천함. 무사트는 거의 체력훈련 위주.(요즘에는 어떤지 모름) 쉽독은 총기 핸들링 교육 위주, ANT는 할말 많은데 그냥 하지 않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