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나온 TFO 출신 대원이 쓴 책 The Unit 을 주제로 한 팻캐스트에서 잭 머피가 게스트로 나왔는데 거기서 TFO의 전략적 정보 수집 임무 관련한 일화를 소개하면서 오렌지 공작원들이 전쟁 중이던 우크라이나를 들락날락 했다고 언급했음.
당연히 전투 임무는 아니고 우크라이나 카운터파트한테 특정 기술을 훈련시켜서 러시아 통신 도청하는 걸 도왔다고 함. (2010년대 중반 우크라이나 동부전선 가서 저격 훈련, 스테이 비하인드 조직 지원해준 CIA도 마찬가지로 우크라군에 통신 관련 도움을 주었음)
사실 잭 머피가 이런 얘기를 이번에 처음으로 한 건 아니고 2022년에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얘기를 하긴 했음.
그때는 막 디테일한 부분까지 아니고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주는 도움이 언론에 나오는 것보다 더 많다는 암시를 하는 느낌이었었음. (NYT에서 22년 6월에 CIA나 NATO SOF들이 우크라이나 들락날락한다는 기사 나왔을 때 저거보다 미국이 기여하는 게 더 많다고 지적하면서 한 말이었음)
이건데 보면 DoD랑 CIA가 제안하는 거의 모든 작전이 그린라이트를 받고 있다고도 얘기했는데 아마 오렌지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 통신도청 서포트를 하는 것도 저런 것의 일환이었나 싶음.
참고로 이건 내 개인적인 추측인데 오렌지의 우크라이나 임무는 아마 16년 오바마 임기 말년에 러시아가 미 대선에 연루된게 확인되고 난 뒤에 그에 대응해서 싸인한 대 러시아 프레지덴셜 파인딩에 기반한 거라고 생각함. (뭔소린지 이해가 안가면 오렌지가 CIA의 기밀활동 권한으로 우크라이나 임무를 수행했다고 이해하셈)
그리고 저 The Unit이란 책은 오렌지라는 부대에 관심이 있으면 읽어보는걸 추천함. 책이 사이즈도 작고 300페이지 조금 안되는데 내용이 막 어렵진 않아서 다 읽는덴 3일정도 걸린 것 같음.
물론 DoD에서 민감한 부분들은 검열해서 지워져 있다는게 흠인데 대충은 지워진 부분들이 뭔 내용인지 짐작은 가능할거임.
진짜 전세계를 다니는구나
https://www.nytimes.com/2024/02/25/world/europe/cia-ukraine-intelligence-russia-war.html
저번에 이 CIA랑 GUR의 관계를 다룬 기사랑 같이 생각해보면 흥미롭내
GUR 소속 정보수집담당하는 대리군애들이 말레이항공 17기 그거 증거도 시긴트 땄다고 나오니
22년도에 미콜라이프에 cia 인원들 일하고 있었다무장이 있긴했는데 이 나라에선 총 쏠일없는 인원들이라 평소 소지도 아니고 그냥 숙소에 보유만 하고 있었고. 22년 이후론 본적없음. - dc App
현장목격담 ㄷㄷ
그동네면 아마 점령시 스테이 비하인드 준비 작업 관련으로 있던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