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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특징이 독재자 1인만 잘사는 입장임.
그리고 그 바로 밑 놈들은 떡고물을 향해 입벌리는 입장임.

하지만 그 무시무시한 독재자도 절대신이 아니기에.. 그리고
독재자도 어느정도 자기 편을 휘어잡아야 하기에..... 밑에놈들 눈치 살짝 보고 떡고물도 넣어주고 이뻐해줘야 하되, 가끔 뭔가 대든다 싶으면....

슬쩍 고사총체험이나 인체의 신비 견학 본보기로 몇놈 보내면 남아있는 놈들은 자기+자기가족+자기친척+자기밑부하+자기밑 부하의가족 ㅈ땔까봐 벌벌 김.

그리고 그 부하놈의 부하놈의 부하놈의 밑으로 내려가다 보면
가장 밑바닥에 중국의 농민공 아재들이나 북한의 탄광아재들이 있음. 이사람들은 이미 수령과 자신 사이의 간부들이 떡고물을 싹다 중간에서 가로채서 가져간 상황이라 자기한테 떨어지는건 옥수수 낱알 몇개뿐임.

심지어 농민공이나 노동자들한테는 뭐 이렇다할 은혜를 배푸는것도 없고 가끔 명절때 " 위대하신 수령님의 은혜" 하면서 고기니 생선이니 주는데 사진촬영 끝내나자마자,,, 당 사진촬영 간부의 미제 dslr 카메라 렌즈뚜껑이 닫히는 순간 바로 당
간부들은 허겁지겁 수령이 인민들에게 주기로 했던 고기니 생선이니 바로 회수하기 바쁨.  농민공.. 그리고 노동자들에게 남는건 적개심이 담긴 " 니미썅" 세단어 일뿐..

그리고 낮에 온갖 드러운 수모 다당하고...퇴근해서 나라에서 단 하나뿐인(물론 몰래 남조선 아새끼들 방송 보곤 하는데 들키면 고사총 타고 여행가니 ..)조선중앙티비 트니까 태어난지 10살도 안된 수령딸이 온갖 호의호식하면서 볼상 퉁퉁한게 마치 날아라 호빵맨 시즌2를 일본이 아닌 북한에서 제작한다 해도 믿을정도로 올라와있는데 그걸보니 개빡침..
(심지어 시진핑핑이 따님께서는 미국 제재를 뚫고 호화 유학중이심....)

아.. 나는 탄광에서 농촌에서 그리고 도시건설현장에서 뺑이치는데 .. 나야말로 카를 마르크스가 주장한 레닌아재가 주장한 순혈 노동자인데 왜 이런 대우를 받는가 ..
이게 그들이 주장한 공산주의인가?? 싶을정도로 자신과 국가의 건국이념을 의심하는데

또잉~¿ 이미 북한 헌법에는 공산주의라는 말은 쏘옥 빠지고 주체사상이 들어가 있당께.... 아니.. 그럼 우리 할애비는 625전쟁당시 무어슬 위해서 남한을 대상으로 공산투쟁을 하였단 말입니까?? 라는 생각에 울컥..하나 이내 모란봉 악단 공연보니까 괜찮아짐.


이내 밤이 깊어가고 옆집 김씨가 물어본다 "자네 남조선 드라마랑 뉘우스 본적 있네?" "이거 들키면 노동교화소 감이야!"
" 허지만 재미있어리.. 내래 끊을수가  있어야지 "
그렇게 두 사내는 동성이라 부부가 될수도 없을지언정 창문을 가리고 이불을 뒤집어 쓰며 몸을 서로 딱 밀착한채로 남조선의 드라마와 뉘우스를 본다.

' 오늘의 날씨입니다~ 오늘은 기온이 ~~~~' " 동무, 아 모하는 가스나기에 이래 고운기요? 우리 조선중앙티비 앵커 할매와는 완전 딴판이네 기래?" " 그렇디 그렇디 남조선  동무, 우리는 이미 남조선 문화를 이길수가 없지비"
" 아니 왜 우리는 고운 아들은 왜 다 수령이 차지하는기요?"
"님이썅"




'저벅저벅저벅저벅' 밖에서 군홧발소리가 들린다. 군화가 고급진 가죽소리인지.. 이건 분명.. 보위부원들일텐데...
불안이 엄습해온다. 이내 발자국 소리도 잦아든다..

1분이 흘렀을까 2분이 흘렀을까...

'쾅쾅쾅쾅' 누군가 문을 세개 두들긴다 '쾅쾅'  '쾅쾅'
..
정신이 혼미해진다. 이내 의외로 불안감도 없어진다.
그리고 그의 얼마남지 않는 듯한 짧은 인생.... 그는 여전히 의문을 품는다.

나는 조국의 농민이요 노동자인데..
왜 나는 가난한기요?
나의 할아버지는 남조선 반동분자들과 싸운 혁명영웅인데.. 왜 나는 뱃가죽이 등가죽이랑 붙어야 하디오?

"왜?" "왜?" "왜...........?"

이내 그의 눈앞에 무언가 번쩍인다. 보위부 심문실의 랜턴이다.
이내 그의 눈앞에 무언가 여러개가 다시 동시에 번쩍인다..
"탕"


이로써..
그의 짧었지만.. 혁명의 불처럼 뜨거웠던.. 인생이 눈앞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아침밥 차려주시고 보육원에 어부바로 데려다 주신 어머니의 따뜻한 등이 그는 그립다.
학우들과 이myung박 인형 세워놓고 패던 소학교 시절.. 운동회가 그립다..
그의

꺼져가는 그의 마지막 숨길에 뇌리에 마지막

한 단어가

스친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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