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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또 훈련하는 아미 워리어’를 만나다] 육군28보병사단 수색대대

꺾이지 않는 그래서 꺾을수 없는 최강을 만들다 2022년 최정예 수색팀 영예 압도적 실력 ‘황금색 베레모’ 영예의 주인공들-박종원 중위, 한승주 하사, 이윤엽 예비역 병장, 이상빈 병장, 윤선웅 병장  2022 최정예 수색팀으로 선정된 육군28보병사단 수색대대 장병들이 수색정찰 훈련을 하고 있다. 사격 훈련 중인 수색대대 장병들. 수색대대원들이 뜀걸음으로 체력을 단련하고 있다. 팔굽혀펴기를 하는 장병들. 육군은 2018년부터 매년 ‘최정예 300전투원(300워리어)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육군 장병이라면 누구나 꿈꾸지만, 아무나 될 수 없는 최고의 영예. ‘워리어(Warrior)’에게는 이름이 새겨진 황금색 베레모와 휘장 등이 수여된다. 참가자들이 흘린 땀은 전사적 기풍이 깊게 뿌리내리는 데 자양분이 되고 있다. 국방일보는 전사가 존경·인정받는 육군 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훈련 또 훈련하는 아미 워리어를 만나다’를 연재한다. 그 첫 순서로 육군28보병사단 수색대대원들을 만났다. 글=조수연/사진=조종원 기자 1년여간 의기투합…주특기·팀워크 향상돼 28사단 수색대대는 2022년 최정예 수색팀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주인공은 박종원 중위, 한승주 하사, 이윤엽 예비역 병장, 이상빈·윤선웅 병장이다. 실전적인 훈련으로 다져온 주특기 능력과 톱니바퀴 같은 팀워크를 자랑하는 이들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황금 베레모’를 썼다. 지난달 29일 찾은 수색대대 훈련장에서는 땀 냄새가 풀풀 날 정도로 고강도 훈련이 펼쳐지고 있었다. 수색대대는 유사시 적을 찾아내 격멸하고, 적지에서 첩보수집 및 화력유도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이에 평소 훈련 강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체력 소모도 크다. 이날도 훈련에 참여한 대대원들은 숲을 휘저으며 주변을 철저하게 수색했다. 전후방과 좌우를 꼼꼼히 경계하던 이들은 능숙하게 숲길을 개척하며 앞으로 나아갔다. 이어진 사격훈련. 교전이 이뤄질 경우 적을 즉시 격멸해야 하는 수색대대 특성상 단거리 사격 능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순식간에 서서 쏴 자세를 한 장병들이 쏜 총탄은 단거리 표적에 꽂혔다. 최정예 수색팀 타이틀을 따낸 비결을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최정예 수색팀을 향한 이들의 여정은 장장 1년여에 걸쳐 진행됐다. 2021년 9월, 당시 한창이던 선발대회를 보고 도전정신이 불타오른 박종원 중위는 4명의 팀과 ‘최고의 수색팀’을 만들자며 의기투합했다. 고강도 훈련으로 사격·체력 등 단련 최정예 수색팀이 되기 위해서는 사격능력과 체력이 기본이다. 팀원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체력·사격 ‘특급’ 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주말에도 윗몸일으키기를 400~500개씩 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전투사격 과목을 준비하며 수색대원들이 사용한 소총탄은 수만 발에 달한다. 개인화기가 닳아 새것으로 바꿀 정도였다고. 그리고 지난해 10월, 내로라하는 8개 팀을 제치고 황금 베레모를 썼다. 초임 장교로 팀을 이끌었던 박 중위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웃음을 지었다. 박 중위는 “처음 목표는 육군 경연 우승이 아니라 소대장으로서 강한 팀을 만들자는 취지였다. 치열하고 진정성 있게 준비하다 보니 동기부여가 되고, 단합력이 올라가서 시너지가 났다”며 “팀장인 저 역시 초임 장교이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이 많았을 텐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따라와 준 팀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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