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대가 한창 워리어 플랫폼 조준경 보급받던 시긴데 다들 04k공간 남겨두려고 조준경을 앞쪽으로 쭈욱 미시는거임..
근데 나는 게임에서는 저렇게 안 달던데 싶어서 개인정비 시간때 여기서 조준경 운용 조언들 주워듣고 달고 댕겼음

어느날 x대에서 마편 앱으로다가 마편 받는다고 하길래 개선점에 조준경 운용이 이상한거 같습니다 하고 여기서 주워들은 내용들 옮겨 적었는데

한두달후 마편 간담회? 결산? 이런거 하는데 x대장님이 칭찬해주시더라고..

근데 04k를 총에 다는건 전술적이지 못하지 암~ 이러고 끝나서 일병따리라 나서지는 못하겠고 뒤에서 음습하게 마편으로 04k도 04k지만

다들 조준경을 너무 앞에 단다구요!! 하고 장문의 설명과 함께 다시 찌름..


그후 야간훈련할때 안쓰던 04k 두부장착대 활용도 해보고 해서 뭐가 변하긴 했구나 싶긴 했는데 여전히 핸드가드 위에 올릴 사람은 위에 올리고 해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복무함. 두부장착대 써보니까 불편한게 쓰기 꺼려하는것도 공감 되었고..


전역할때 거진 다 되어서 x대 내 전술토의? 할때 04k 총에 안 다는게 낫지 않겠습니다 하고 의견 냈는데
총에 달라고 교육해주신 간부님들도 부대서 운영하는 교육을 갔다 오셨는지 네 말이 맞다 해주시더라


병사야 잠깐 지나가는 친구들이니까 조준경 다시 원위치에 달고 다시 영점사격해! 이런식으로 귀찮게는 안해도,

간부님들 대상으로는 운용법에 대한 올바른 교육이 시행된듯해서 언젠가는 총에 달린 04k를 안보는 날이 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전역함